
[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지예은이 결혼이라는 경사와 더불어 연예대상 수상이라는 성과까지 거두며 화려한 대세를 입증했다.
지예은은 지난 1일 개최된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엔터테이너’ 부문 트로피를 차지했다. 매년 소비자 직접 투표를 거쳐 한 해를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와 인물을 선정하는 시상식인 만큼, 이번 수상은 그동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차곡차곡 쌓아온 막강한 대중적 호감도와 존재감을 다시 한번 명확히 증명한 성과다.

지예은은 특정 플랫폼이나 채널에 안주하지 않고 스펙트럼을 꾸준히 넓혀왔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코미디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 3를 필두로 SBS ‘런닝맨’, ‘왕은 무얼 자셨는가’, ‘미운 우리 새끼’ 등 지상파와 OTT를 가리지 않고 활발하게 넘나들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포맷과 채널의 경계를 자유롭게 허무는 캐릭터 소화력이 돋보인다. 화제의 오피스 코미디 ‘직장인들’에서는 세 시즌 연속 핵심 멤버로 기용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 몰입하는 순발력과 찰진 리액션으로 애드리브의 묘미를 완벽하게 살려냈다. 또한 ‘왕은 무얼 자셨는가’에서는 역사와 음식이라는 이색적인 소재 속에 유쾌한 온기를 더해 프로그램의 흥미를 끌어올렸다. 이처럼 지예은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높은 웃음 타율을 기록하며 ‘믿고 보는 예능 치트키’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대중의 직접적인 선택으로 독보적인 예능감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또 어떤 콘텐츠를 통해 대세 저력을 발휘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1994년생인 지예은은 지난 4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온 안무가 바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2일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오는 12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예은 역시 개인 계정을 통해 “언제나 제 편이 되어주고 힘이 되어준 사람”이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든든하게 서로를 지키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김도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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