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이하늘, 김창열 화해엔 선 긋더니→정재용만 챙겼다…”행복 찾아와”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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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DJ DOC 이하늘이 김창열과의 화해설엔 선을 그은 가운데, 또 다른 멤버 정재용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일 이하늘은 자신의 채널 ‘이하늘의 별의별 말’에 ‘재용이와 시간을 낭비하는 하늘?’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DJ DOC 멤버 정재용과 식사하던 그는 “아까 (정)재용이가 ‘형, 행복이 뭔 줄 알아요?’ 그러길래 뭐냐고 되물었다”고 운을 뗐다. 정재용이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라 답하자, 이하늘은 웃으며 “그러면 여기저기 다니면서 같이 맛있는 걸 먹는 우리는 지금 행복한 거다. 같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지난달 27일에는 같은 채널에 ‘창열이와 돈 때문에 화해했냐고?’라는 제목의 쇼츠를 선보였다. 화해 이유를 묻자 이하늘은 “내가 언제 창열이랑 같이한다고 한 적 있냐. 창열이랑 아무런 얘기 없었다. 아직 화해하지도 않았다. (이번 컴백) 창열이랑 같이한다고 한 적도 없다”고 답했다. 이어 “남들이 화해하든 말든 너랑 무슨 상관이냐”며 “창열이랑 화해를 하든 안 하든 우리가 알아서 할게”라고 불쾌해했다.
최근 이하늘은 오는 11월 DJ DOC가 15년 만에 싱글을 발표한다고 예고했고, 이에 오랜 갈등을 겪어온 김창열도 함께해 완전체로 뭉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하늘은 2021년 동생 이현배의 죽음을 김창열 탓으로 돌린 바 있다. 김창열이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투자 약속을 지키지 않아 이현배가 생활고에 시달렸고, 배달 아르바이트 중 사고를 당해 그 후유증으로 숨졌다는 주장이다.

지난 2024년 DJ DOC는 정재용과 함께 완전체로 모여 화해한 듯했으나, 이하늘과 정재용이 김창열을 뺀 채 연말 공연을 진행하며 불화설이 다시 불거졌다. 1994년 앨범 ‘슈퍼맨의 비애’로 데뷔한 DJ DOC는 ‘DOC와 춤을’, ‘여름 이야기’, ‘런 투 유’, ‘나 이런 사람이야’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이하늘의 별의별 말’, TV리포트 DB, 김규리, 김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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