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캔들'이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마지막 두 회차를 두고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았지만 배우들의 호연만큼은 시청자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기 충분했다.
'일타 스캔들'을 이끈 전도연은 마지막 회를 동료 배우들과 함께 본 다음날이었던 6일 서울 합정동에서 인터뷰를 갖고 종영 소회를 전했다. 말 많고...
정경호가 연기한 최치열, 그 디테일은 작가와 감독, 그리고 배우 본인의 노력 끝에 완성됐다. 학생들이 보는 곳에서 일타강사 최치열은 완벽하지만, 남들이 볼 수 없는 곳에서의 인간 최치열은 먹지도 못하고 잠도 제대로 못 자는, 마음이 피폐한 사람이다. 그런데 남행선(전도연 분)을 만나...
'마더' 이후 5년 만의 인터뷰다. 이보영이 JTBC '대행사'를 보내며 서울 압구정 모처에서 취재진과 만났다. 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주인공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오피스 드라마 '대행사'에서 이보영은 주인공 고아인을 연기했다.
"부담 가질...
군 입대 전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그리고 전역 후 복귀작 '사랑의 이해', 두 작품 속 '짠내' 캐릭터인 혜영과 종현을 연기한 사람, 배우 정가람. 지고지순한 일편단심 혜영, 왜 저러나 답답함을 유발하지만 짠해서 미워할 수만은 없는 종현, 모두 깊은 감정선을 요하는...
막후(幕後)의 사람들, 나오는 사람이 아닌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KBS2 '세컨 하우스' 박덕선 CP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청자의 눈이 높아지면서 콘텐츠의 수준도 상향평준화된 지금, 세계적으로 K-컬처의 전성기라고 일컬어지는 시기다. 하지만 자본주의가 늘 그렇듯 유행에만 눈이 쏠리고 돈이 되는 곳에 돈이...
그룹 밴디트 출신 이연은 팀 해체에도, '소녀 리버스' 탈락에도 의연했다.
이연은 지난 2019년 그룹 밴디트로 데뷔했다. 그러나 밴디트는 지난해 5월 활동을 마지막으로 지난 11월 해체 소식을 알렸다. 소녀V '유주얼' 탈락 인터뷰에서 이연은 "현실에서도 실직자가 되고 W(버추얼)에서도 실직자가 돼 지금...
버추얼 걸그룹 데뷔를 꿈꾸던 '소녀 리버스' 도화의 정체는 '12년차 아이돌' 그룹 AOA 찬미였다.
19일 '소녀 리버스' 탈락자 인터뷰를 통해 만난 찬미는 가상세계에서의 새로운 활동이 지난 10년 간의 활동에 비해 "촬영하기 너무 편했다"며 연신 함박웃음을 지었다.
전·현직 걸그룹 멤버들은 '소녀 리버스'에서만큼은...
저 야구선수 이대호가 육아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ENA와 오은영 박사가 함께하는 초특급 놀이 처방전 '오은영 게임'에 출연을 확정한 이대호는 육아에 대해 "운동으로 놀아주다 보니 제 체력이 안 된다"라며 뜻밖의 고민을 털어놨다.
야구 스타로 큰 사랑을 받은 이대호는 은퇴 후에도 각종...
나영석, 신원호 PD가 CJ ENM 산하 레이블인 에그 이즈 커밍으로 적을 옮기는 가운데, 이명한 에그 이즈 커밍 대표가 향후 행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에그 이즈 커밍의 공동 대표를 맡은 이명한 대표는 9일 TV리포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나영석, 신원호 PD의 이적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