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써먹은 카드” 주우재 불만→김동현 박치 대참사…김종국 콘서트 뒷이야기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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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가수 김종국의 단독 콘서트를 둘러싼 다채로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3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짐종국)’에는 ‘오늘 공연은 주우재, 내일은 김동현… (Feat.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 주우재, 김동현, 쇼리, 마선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종국은 콘서트를 앞두고 대기실을 찾은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와 이야기를 나눴다. 주우재는 앵콜 무대의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그는 자신을 두고 “안 써먹은 카드 중에 한 명인 거다”라며 불만을 드러내면서도, 막상 공연 준비가 시작되자 댄서들에게 안무를 배우며 연습에 집중했다.
무대를 앞둔 주우재에게 김종국은 “부담될까봐 말을 안하려고 했는데 런닝맨 멤버들이 오기로 했다. 무대에서 한 거 아마 많이 조롱거리로 남을 수도 있다”라며 놀렸다. 이에 주우재는 “진짜냐”라며 부담감을 호소했다.




다음 날 공연에는 또 다른 ‘애착 동생’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김동현과 마이티마우스 쇼리가 깜짝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공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김동현은 스스로를 ‘터보 찐팬’이라고 소개하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모든 앨범이 소리가 안 나올 때까지 돌려 들었다. 놀토에서도 제가 이 랩을 외운 걸 몸과 머리가 기억해서 원샷을 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신만만했던 김동현에게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 터보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가사는 막힘없이 소화했지만 박자를 맞추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종국은 “박치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무대에 오른 쇼리는 김종국과의 오랜 인연을 언급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쇼리는 김종국을 향해 “20년 넘게, 제가 신인일 때 저희 사장님이셨다. 저를 데뷔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큰 도움을 주셔서 처자식 잘 키우면서 보살피면서 잘 살고 있다. 계약금도 안 받고 같은 회사에 있었다”고 덧붙였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두 사람의 관계와 김종국이 쇼리의 데뷔 과정에서 도움을 준 사실도 공개되며 훈훈함을 안겼다.
한수지 기자 / 사진= 유튜브 채널 ‘짐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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