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ACHA 프로듀싱’ 투컷, 에픽하이 멤버 솔로곡 대결 1위… “맨날 듣고 싶어”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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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에픽하이 투컷이 멤버 간 솔로곡 대결에서 심사위원 평가 1위에 올랐다.
3일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에는 ‘에픽카세 가요제’ 본선 편이 공개됐다. 타블로, 미쓰라, 투컷이 각자 만든 솔로곡으로 겨뤘고 하동균, 다비치, 키키가 심사를 맡았다.
투컷은 스트레이 키즈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와 협업한 첫 솔로 랩곡 ‘TUKUTZISM’을 들고나왔다. 자신이 세상을 대하는 방식인 ‘투컷적 사고’를 노래로 옮긴 곡이다. 그는 “직접 랩을 써보려다 방향을 틀었다”며 쓰리라차가 랩 메이킹과 디렉팅은 물론 챌린지 안무까지 맡았다고 했다.
그루비룸의 비트에 크러쉬의 피처링과 쓰리라차의 랩이 얹힌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음원이 나오면 맨날 듣겠다”고 했다. 반면 타블로는 호화 피처링에 “이건 반칙이다. 이럴 거면 나도 BTS랑 했다”고 투덜거려 웃음을 선사했다. 투컷은 4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타블로는 방예담이 피처링한 자작곡 ‘Anime’를 불렀다. 타블로는 “힘든 날 집에 틀어박혀 애니메이션만 보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며 곡의 진짜 주인공이 아내 강혜정이라고 밝혔다.
타블로는 “힘든 일이 있어도 티를 내지 않는 아내가 유독 기분이 달라 보이던 날 거실에서 오래된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더라”라며 “어린 시절 좋아한 작품을 다시 보며 마음을 추스른다는 것을 알았다”고 했다. 두 사람은 2009년 결혼해 딸 하루를 뒀다.
한편, 미쓰라는 넬이 프로듀싱한 ‘Will I Be Okay?’로 스스로를 믿으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심사위원들은 “넬이 곡을 프로듀싱했다”는 설명에 “5점을 기본으로 주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양원모 기자 / 사진=유튜브 채널 ‘에픽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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