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 오작교’ 불똥 튄 김기리, ‘댓글 차단’ 속…지예은♥바타 결혼 소식에 “헐 진짜?”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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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크리에이터 박위와 관련된 논란으로 엉뚱한 비판을 받아온 개그맨 김기리가 방송인 지예은과 댄서 바타의 백년가약 소식에 직접 등장하며 반가운 근황을 드러냈다.

지난 2일 지예은과 바타가 오는 12월 12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각자의 소감을 개인 계정으로 공개했다. 김기리는 해당 게시글에 직접 찾아가 “헐 진짜?”라는 댓글을 작성하며 특유의 놀라움과 기쁨을 한꺼번에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김기리는 최근 박위가 KTX 하차 사고 당시의 CCTV 영상을 공개하며 시작된 파문의 여파를 고스란히 맞았다. 박위와 송지은을 연결해 준 인물이라는 이유만으로 일부 누리꾼들이 김기리의 개인 계정에 찾아가 “왜 소개했느냐”, “친동생이어도 소개했겠느냐”라는 식의 무분별한 악성 댓글을 남겼기 때문. 비난의 화살이 거세지자 김기리는 자신의 계정과 채널의 댓글 기능을 차단했다 .
하지만 과거 정황을 상세히 짚어보면 김기리 입장에서는 상당한 억울함이 남는다. 박위는 2024년 11월 채널 ‘CBS JOY’에서 송지은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진짜 완전히 꽂혔다. 빛이 났다”며 본인이 먼저 강력한 호감을 드러냈음을 밝혔다. 반면 김기리는 “위가 교회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고, 두 사람의 만남이 조금 더 섬세하게 이루어졌으면 했다”며 오히려 박위의 성급한 마음에 속도를 줄이라고 신중하게 조언했던 인물이다. 무작정 두 사람을 이어붙인 주동자가 아님이 증명된 셈이다.

교회에서 인연을 시작해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한 후 5개월 만에 결실을 보게 된 지예은과 바타가 연예계 동료들의 열띤 축하 속에 결실을 준비하는 가운데, 황당한 수난 속에서도 동료의 기쁜 소식에 다정한 인사를 건넨 김기리의 행보에 누리꾼들의 따뜻한 시선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원앤원스타즈, 채널 ‘CBS JOY’, 박위, 김기리, 지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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