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 폭행·외도 인정’ 유명 男가수, 9개월 만 복귀→의미심장한 한마디…”나는 털면 먼지 사람”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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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전처로부터 폭행과 외도 사실을 폭로 당한 후 9개월 만에 대중들과의 소통을 재개했다.
윤딴딴은 지난 2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저는 털면 먼지가 나는 사람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딴딴의 뒷모습과 기타가 담겨 있다. 해당 이미지는 윤딴딴의 새 앨범 ‘비참한 휘파람 part. 1’의 앨범 커버다. 이어 그는 “그 먼지가 크게 한 번 휘저어진 후 천천히 가라앉는 걸 보며 만든 앨범”이라며 “저의 후회, 반성, 한숨으로 만든 이 앨범이 여러분에게 어떻게 닿을지 알 수 없지만 저는 앞으로 그저 먼지를 잘 정리하며 살아가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기다렸다. 걱정하고 응원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잊지 말아달라” “앞으로 더 좋은 음원 내줬으면 좋겠다” “앨범 틀고 기타 소리 나오자마자 울컥했다. 멋진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하다” “다시 돌아와 줘서 고맙다” “항상 응원하고 사랑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해 6월 윤딴딴의 전처 싱어송라이터 은종은 개인 계정을 통해 윤딴딴과의 이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제가 남편의 상대(내연녀)를 대상으로 제기한 상간 소송이 1년간의 분쟁 끝 승소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은종은 “남편과 연애 시절부터 싸움이 격해질 때면 신체적 피해로 이어진 일들이 있었고 그런 모습을 인지하고서도 믿음을 갖고 결혼을 했다”며 “하지만 이 같은 문제들은 반복되었고 신혼 초부터 깊은 정신적 충격과 스트레스를 겪었다”고 폭로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 윤딴딴은 “팬분들이 느끼셨을 충격과 실망감을 떠올리면 죄송한 마음이 계속 커진다. 무너진 그 마음에 죄송하다”며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언젠가는 다시 사랑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길 염치없이 바란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19년 혼인했고, 결혼 6년 만인 2025년 파경을 맞았다.
1990년생 윤딴딴은 2014년 싱글 앨범 ‘반오십’으로 데뷔했으며 ‘딴딴한 시작’ ‘자취방에서’ ‘신혼일기’ 등의 곡들을 발매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윤시은 기자 / 사진=윤딴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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