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5남매 키우는 ‘고딩엄빠’ 커플과 재회 “본능대로 사는 사파리 부부” (‘이숙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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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고딩엄빠’출연했던 부부가 ‘이혼숙려캠프’에 등장해 서장훈과 재회한 가운데 서장훈이 “이 부부 이름은 사파리 커플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3일 JTBC ‘이혼숙려캠프’에선 24기 이혼 위기 부부들이 입소한 가운데 27살 동갑내기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남편 측은 “아내 분이 어디로 튈지 모르고 부부 사이 신뢰마저 깨트렸다”고 말했고 아내 측은 “저희만 그랬을까요?”라고 말하며 두 부부의 갈등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영상에선 아내가 아침부터 주방에서 밥을 하며 5남매를 케어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총 5남매의 엄마라고 밝힌 아내는 첫째가 만 13살이라고 밝히며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남편은 “고등엄빠 최초로 중딩 엄마였다”며 아내가 만 14세에 아이를 낳았다고 털어놨다. 아내는 첫째를 혼자 키우고 있었고 이후 남편을 만났다고 밝혔다. 남편은 아내가 좋아서 자연스레 아이를 받아들였다고 털어놨다.
아내는 남편이 당시 여친과 다툴 때마다 자신에게 고백했다고 돌아봤다. 남편은 성인이 된 후 아내와 우연히 다시 만났을 때는 여자친구가 없었던 상태였다고 밝혔다. 아내는 “남편과 사귀고 나서 바로 동거를 시작해서 바로 셋째가 생겼다”라고 밝혔다. “둘째는 언제 생겼나?”라는 질문에 남편은 “학창시절 첫 만남 때는 첫째가 있었고 다시 만났을 때는 그 사이에 아내에게 자녀가 한 명이 더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고딩엄빠’ 출연자였다는 두 사람의 사연에 서장훈은 생각이 날 것 같다고 말했고 아내는 “그때 많이 혼났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서장훈은 생각이 난 듯 “이 분들이 또 왔구만”이라고 당황스러워했다.
영상에선 아내가 아이들을 위한 요리를 하는 중에도 휴대폰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남편이 퇴근을 했지만 아이들 역시 휴대폰에 신경이 모두 쏠려 있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가 울어도 아내는 옆에서 휴대폰만 보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남편은 아이들은 휴대폰 2시간 제한인데 아내는 19시간을 본다고 폭로했다. 아내는 휴대전화가 아이의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서 줬다고 주장했다. 특히 아이가 코피가 난다는 말에 자신은 누워있고 첫째에게 가보라고 말했다. 남편은 “아내는 누워서 시키기만 한다”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엄마가 아니라 아이들 중 하나가 아니냐. 휴대폰 더 보고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있고 아무리 철없던 시절이었어도 본인이 낳았으면 책임감을 갖고 키워야지 저게 뭐하는 거냐!”라고 질책했다.


또한 남편은 아내가 지인의 결혼을 파투 낸 것 때문에 합의금으로 300만 원을 물어줬고 층간소음을 항의하는 아파트 이웃을 폭행해 벌금까지 냈다고 밝혔다.
남편은 “자기 기분을 안 좋게 하면 바로 쏘아 붙이는 성격이다. 아는 언니 집에 결혼 파투 내러 갔다 온다고 하더라. 가지 말라고 했는데 갔다가 300만원 합의금 물어줬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아내는 “언니가 본인의 험담을 하고 다녀서 언니 시가 쪽에 가서 이야기를 했다. 결론은 파투가 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본능대로 사는 거냐? 뒷담화를 까든가 말든가 뒷말은 흔히 있을 수 있는데 그렇다고 결혼을 깨버리는 게 상식적이냐!”라며 “현재까지 보면 그냥 본능대로 사는 사람이다”라고 질타했다.
그런 가운데 아내 측은 남편이 전 여친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지인에게 받았다며 남편이 전 여친과 뽀뽀까지 했다고 폭로,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에 아내는 남편의 외도에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장훈은 “사파리의 동물들은 본능대로 산다. 두 분 지금 사는 거 보니까 법, 상식 다 무시하고 오로지 본능대로 사는 것 같다. 이 부부 이름은 ‘사파리 부부’로 해달라”고 말하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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