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만 ‘재결합’ 앞둔 제시카, 국내 복귀 앞두고…美서 전한 소녀감성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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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가 박명수와의 재회를 통한 국내 무대 복귀 소식을 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감각적인 뉴욕 일상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는 지난 3일 자신의 계정에 “Last summer things(지난 여름 모음집)”라는 글과 함께 뉴욕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화이트 두건과 긴팔 티셔츠에 데님 숏팬츠를 매치하고, 회색 양말과 초콜릿색 플랫슈즈로 포인트를 주며 특유의 독보적인 ‘소녀감성’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뉴욕에서의 여유로운 일상 공개에 이어, 제시카가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직접 만난다는 반가운 소식도 더해졌다. 오는 19일 경주에서 열리는 ‘2026 무한도전 Run in 경주’ 축하 공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것. 이번 러닝 행사는 과거 ‘무한도전’의 레전드 에피소드인 ‘경찰과 도둑’과 ‘경주 보물찾기’를 모티브로 한 포졸과 도적의 대결 구도로 치러지며, 박명수·정준하·하하·광희 등 멤버들이 현장에 참석한다.
무엇보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제시카와 박명수의 재회다. 두 사람은 2009년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프로젝트팀 ‘명카드라이브’를 결성해 히트곡 ‘냉면’을 탄생시켰다. 발매 당시 음원 차트를 싹쓸이했던 ‘냉면’은 1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매년 여름 소환되는 대표 썸머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무대는 2014년 소녀시대 탈퇴 이후 해외 활동과 개인 사업, 채널 운영에 주력해 온 제시카의 뜻깊은 국내 복귀 무대가 될 전망이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Gee’, ‘소원을 말해봐’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그는 탈퇴 후 솔로 변신 및 중국 걸그룹 재데뷔 서바이벌에 출연하는 등 중화권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서는 그가 박명수와 함께 만들어낼 17년 만의 ‘냉면’ 무대에 ‘무도 키즈’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제시카,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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