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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서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재혼한 남편의 노력으로 달라진 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7일 채널 ‘이성미의못간다’에는 ‘술과 담배로도 채워지지 않던 마음, 조혜련이 찾은 진짜 행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성미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게 있다. 일적으로는 그렇게 잘되면 자녀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하는 점”이라며 질문을 건넸다.

이에 조혜련은 첫째 딸 윤아에 대해 “딸 윤아는 한국에서 명문고를 다니다가 어느 날 자퇴했다. 경쟁 속에서 허덕이며 사는 게 너무 힘들고 이런 삶이 행복한지 고민을 털어놨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에 국제학교에 갔다가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달라졌다. 부모에게서 독립하는 걸 본 뒤, 영향을 받은 거 같다. 스스로 돈을 벌더라”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들 우주의 사연도 꺼냈다. 조혜련은 “방송에서도 여러 번 이야기했지만 ‘때려치워 우주야’라는 말을 많이 했다”라며 “결국 우주는 18세에 초등학교 졸업 학력 상태였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너무 힘들어해서 ‘제발 한국에만 오게 해주시면 정말 잘 살겠다’고 기도했다”, “그때는 정말 답이 보이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방황하던 아들을 잡아준 재혼 남편의 노력을 언급했다. 조혜련은 “사실 답이 없었다. ‘뭘 하고 싶냐’ 하니까 ‘게임 하고 싶다’고 하더라. 근데 그거를 허투루 듣지 않았다. 남편이 너무 중요한데, 걔가 좋아하는 게임을 알아봐 줬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게임 기획하고 하는 아카데미를 알아봐 줬다. 그러면서 검정고시를 보라고 제안했는데 아들이 다 패스했다. 그러고 게임 기획학과에 준비해서 리포트를 내서, 다른 애들보다 1년 빨리 대학교에 들어갔다”라며 새 남편의 든든한 서포트에 고마움을 전했다.
조혜련은 지난 2014년 재혼했으며, 전남편과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진서 기자 / 사진= 채널 ‘이성미의못간다’, 조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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