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강해인 기자] 공포 영화 ‘옵세션’이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옵세션’이 누적 관객수 70만 명을 돌파했다. 신작들의 공세 속에 ‘옵세션’은 차근차근 관객수를 쌓으며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전날 ‘옵세션’은 44,93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천만 영화 ‘오디세이’와 마블의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광풍에 가려 비교적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옵세션’은 지난 2일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701,713명으로 이번 추석 연휴에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100만 관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옵세션’은 무엇이든 이루어 주는 스틱 ‘원 위시 윌로우’에 소원을 빈 후 연인이 된 두 남녀의 끔찍한 사랑을 다룬 이야기다. 짝사랑에서 시작한 관계가 광기와 폭력으로 얼룩지며 극한의 공포를 맛보게 했다. 니키를 연기한 신예 인디 네버레티는 섬뜩한 표정과 행동으로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았다.
집착이라는 감정을 공포의 소재로 활용한 ‘옵세션’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연출로 막대한 성과를 거두며 화제가 됐다. 제작비 75만 달러(한화 약 10억 원)로 제작된 이 작품은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 4억 8천만 달러(한화 약 6,645억 원)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국내에서도 실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입소문을 타며 화제성을 이어가는 데 성공했다.
신선한 공포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옵세션’은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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