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진서 기자] 마블의 새로운 구원투수로 등판한 스파이더맨이 개봉 전부터 압도적인 예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올해 가장 빠른 사전 예매량을 기록한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을 일주일 앞두고 사전 예매량이 31만 장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월 29일 개봉까지 단 일주일을 남겨두고 세계 곳곳의 팬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작품은 사전 예매량 31만 장을 기록하며 강력한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월 22일 오전 10시 50분 기준으로 사전 예매 관객수가 31만 5,260명에 달하며 이 같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는 2025년 개봉한 ‘아바타: 불과 재’의 동시기 예매량 약 15만 장을 두 배 이상 초과한 수치로, 국내 관객들 사이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더욱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와 ‘호프’의 동시기 예매량을 각각 약 30만 5천 장, 13만 5천 장으로 뛰어넘어 실질적으로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30만 장을 돌파한 셈이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올여름 극장가에 큰 흥행을 안길 전망이다.

영화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 후 잊힌 ‘피터 파커’가 의문의 적과 맞서고, 그의 정체성을 기억하려는 싸움과 DNA 변이로 발생한 통제 불가능한 힘으로 깊은 혼란에 빠진 상황에서, 그는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과 대면하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오는 29일 북미보다 먼저 국내에서 개봉하게 된다.

앞서 선보인 ‘스파이더맨’ 시리즈 3부작은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으며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스파이더맨: 홈커밍'(8억 8000만 달러)을 시작으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11억 3200만 달러),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19억 2100만 달러)까지 연일 흥행 수익을 경신했다. 국내에서도 세 편 모두 700만~800만 명대(각 725만 명, 802만 명, 755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신작이 전작들의 흥행 바통을 성공적으로 이어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진서 기자 / 사진=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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