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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지은 기자] 채널 구독자 수 1위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본명 지미 도널드슨)가 초호화 결혼식이 공개됐다.
21일(현지 시각) 피플지에 따르면 이날 미스터 비스트는 동료 크리에이터 테아 부이센과 결혼했다. 이들은 네커 아일랜드에서 약 70명의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소규모 결혼식을 올렸다. 14일에 시작된 결혼식은 약 일주일간 진행됐으며, 본식을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본식에서 서약을 마친 두 사람은 레이디 가가와 브루노 마스의 노래 ‘Die With a Smile’ 등에 맞춰 함께 춤을 추었다. 피로연에서는 하객들은 초밥, 와규 소고기, 생선 등 다양한 음식과 함께 카이트서핑과 스노클링을 즐겼다. 또한 섬에 서식하는 여우원숭이와 플라밍고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이센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진부하지만, 당시엔 천국이었다. 일이 바빠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있는 시간이 적은데 모두가 한곳에 모인 게 정말 특별했다”라고 결혼식을 마친 심정을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에서 미스터 비스트는 “결혼식에 전문 웨딩 사진 작가 외에는 카메라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혼식은 확실히 가족과 친구들이 모인 사적인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한 최고의 방법”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공식적으로 부부가 된 미스터 비스트와 부이센은 2022년 4월 키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처음으로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들은 2022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만났으며 장거리 연애를 이어오다 지난해 약혼했다. 미스터 비스트가 혼인 기간 중 외도를 한다면 부이센에게 500만 달러(한화 약 73억)를 지급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맺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미스터 비스트는 26년 기준 5억 구독자를 보유한 전 세계 1위 유튜버로, 구독자들에게 집이나 차량을 제공하는 등 거대 규모 이벤트 콘텐츠를 주력으로 활동 중이다.
최지은 기자 / 사진= 미스터 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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