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송시현 기자] 가수 서인영이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채널 ‘E채널’에서는 ‘본투비 유행 퀸 서인영 & MZ 1타 강사 미미미누의 아찔한 첫 만남!’이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서인영과 함께 웹 예능 ‘서인영의 유행꼰대’의 진행을 맡은 미미미누의 어색한 첫 만남이 담겼다. 이날 서인영은 제작진에게 첫 번째로 할 콘텐츠가 무엇인지 물었다. 제작진은 “첫 번째는 2026년 요즘 세대들의 연애”라고 답했다. 미미미누는 연애 프로그램(이하 ‘연프’) 중 아는 게 있냐고 질문했다. 서인영은 당당한 태도로 “알아야 하느냐. 내 연애가 아니라서 모른다”라고 답해 당황한 미미미누가 “내 연애 아니면 안 본다?”라고 되묻자 “연애에 관해 많이는 안다. 연애는 다 비슷비슷하다. 그렇지만 풀리지 않는 게 연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은 서인영이 과거에 출연한 가상 결혼 프로그램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관해 언급했다. 서인영은 “그건 가상이다. 가상이지만 어쨌든 결혼 생활은 해봤다”라고 털어놨다. 서인영과 미미미누는 역대 연프들을 줄줄이 나열했다. 미미미누가 연프에 나가면 어떤 거 같은지 질문하자 서인영은 “나는 지금 뭐든지 나가고 싶다. 결혼 앞두고 있다. 나 지금 마지막이다. 나 좀 내보내 달라”며 하소연했다. 미미미누가 흥분한 서인영을 달래며 “지금은 안된다”라고 말리자 서인영이 그 이유를 물었다. 미미미누가 “결혼 발표가 됐는데”라고 말하며 어리둥절해지자 서인영은 맞장구치며 “그렇다. 그래서 이러고 있다. 발표가 빨리 나가지고”라 말해 유쾌함을 더했다.

앞서 서인영과 미미미누는 각자가 운영하는 개인 채널에 관해 이야기했다. 개인 채널을 운영한 지 1년도 안 된 서인영은 올해로 8년 차인 미미미누의 경력을 듣고 감탄했다. 미미미누는 “톱10 안에 드실 거 같다”라며 서인영을 응원했다. 이어 그는 “매년 성장률로 뽑는다. 나는 2024년에 8등을 했다. 그때 구독자 수가 90만에서 160만까지 올랐을 때 고점이었다가 쭉 떨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인영이 현재 구독자 수를 묻자 미미미누는 “199만이다”라고 답했다. 서인영은 어떤 콘텐츠를 주로 하는지 질문했다. 미미미누는 “수능을 5번 봤다. 교육이나 입시 쪽의 ‘에듀 엔터테이너’다”라고 말했고, 서인영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인영의 유행꼰대’는 오는 10월 1일 밤 9시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E채널’, 미미미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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