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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이주승이 또 한 번 기쁜 소식을 전했다.
그는 19일 자신의 계정에 스스로 연출한 작품 ‘살인자 윗집 그녀’의 코리아 숏드라마 어워즈 본선 진출 소식을 공유하며 “와우 본선 진출. ‘살인자 윗집 그녀’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숏드라마 감독 서바이벌 ENA ‘디렉터스 아레나’에 출연해 감독, 각본, 주연을 모두 맡으며 일인다역을 소화, ‘살인자 윗집 그녀’를 완성했고, 서바이벌에서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우승 상금 1억 원은 전액 한부모 가정에 기부해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지난 13일에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초청 오찬’에 국가유공자 후손 자격으로 참석했다. 검은색 정장에 자신의 이름이 적힌 명찰을 단 그는 청와대 곳곳에서 거울 셀카를 남겼고, 포장 상자와 쇼핑백을 비롯해 손목시계와 태극 문양이 담긴 기념품 등을 함께 공개하며 뜻깊은 방문을 기록했다. 6·25전쟁에 참전한 국가유공자인 할아버지는 2024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도 손자와 함께 출연해 당시 참전 경험을 들려준 바 있다.

이주승의 이 같은 근황은 최근 배우 하영의 증조부를 둘러싼 친일 행적 논란과 맞물려 한층 눈길을 끌었다. 하영은 그동안 방송에서 ‘4대째 의사 집안’이라는 가족사를 소개하며 증조부 안상호의 이력을 언급해 왔는데, 안상호가 1916년 친일 단체로 거론되는 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파장이 일었다.
이에 하영은 지난 12일 개인 계정에 “저의 증조부와 관련된 일들로 큰 실망과 상처를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무지한 상태로 여러 자리에서 증조부에 관한 이야기를 가족의 자랑처럼 꺼내 왔다”고 사과했다. 이어 “사안이 너무나 무겁고 죄송스러워 어떻게 사죄의 뜻을 전해야 할지 고민하다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에 관해서도 거듭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이주승, 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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