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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송진우가 아내 미나미와의 약속을 어기고 자유를 만끽했다.
18일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송진우 미나미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아내 미나미가 자녀들을 데리고 고향인 일본으로 떠난 가운데 송진우는 대놓고 흥을 터뜨리며 기쁨을 표한 바. 이에 미나미는 “그렇게 신나나”라며 눈을 흘기면서도 “나도 신나게 잘 놀고 오겠다”며 텐션을 높였다.
공항에서 그런 미나미와 자녀들을 배웅한 송진우는 “벌써 외롭다”는 말과 달리 탭댄스를 추며 자유를 만끽했다. 이에 김구라는 “지금 제일 무서운 건 아내가 연락 없이 귀국하는 것”이라며 웃었다.



집으로 돌아온 송진우는 옷과 모자 등을 대충 집어 던지곤 소파에 누워 노래를 불렀다. 뿐만 아니라 테라스로 가 빗속 태닝까지 즐겼다. “하늘 네가 미나미랑 한 팀이라 나를 쏘는 것 같은데 비 맞으니까 얼마나 좋아”라고 소리치는 송진우를 보며 ‘동상이몽’ 패널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 와중에 미나미에게 영상통화가 걸려오면 송진우는 눈에 띄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왜 옷을 벗고 있느냐는 미나미의 질문엔 “비 오니까 온 안 적시려고 그런 거다. 테라스를 청소하고 있었다”고 둘러댔다. 이에 패널들은 “요즘은 영상통화가 있어서 딴 짓을 못한다”며 폭소했다.


송진우의 일탈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미나미의 쇼핑 금지 명령에도 그는 기어이 NBA 카드와 피규어 등을 대량으로 구매하며 폭풍 쇼핑을 이어갔다.
새로 구입한 피규어를 장식장에 은닉한 그는 “아내가 금지하기 전에 산 것이다. 이전에 주문한 게 하필 그때 도착한 것”이라고 항변했다. 이에 이현이는 “그럼 한 달 동안 택배가 안 오겠다. 이 집에 CCTV 설치해야겠다”고 일갈,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송진우는 미나미와의 ‘사적 모임 금지’ 조항도 어겼다. 이날 송진우는 흥 넘치는 난타 동기 한수희와 한상욱을 집으로 초대해 술 파티를 함께했다. 이에 김숙이 “지금껏 미나미가 떠나면 항상 친구들이 왔던 건가”라고 묻자 송진우는 “남의 비밀을 캐지 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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