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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캐스퍼가 제니의 ‘라이크 제니’ 안무가 인규를 견제했다.
18일 첫 방송된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에서는 10인의 디렉터가 공개됐다.
이날 시미즈가 처음으로 디렉터스 랩에 입성했다. 시미지는 라치카의 ‘황금 막내’로 출연했던 걸 떠올리며 “좀 부담스럽다. 늘 언니들과 함께했는데, 혼자 나오게 됐다”라며 “황금 막내 시미즈는 잊어달라. 이미 황금 디렉터로 거듭났다. 안무가이자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브 전담 퍼포먼스 디렉터로 활동 중인 시미즈는 “‘롤라팔루자’, 시상식, 콘서트, 전체적인 무대를 다 맡고 있다. 퍼포먼스 디렉터는 콘셉트, 무대 연출, 구성, 조명 등 무대를 총괄한다. 디렉터 싸움에 제가 빠질 수 없다. 5년 동안 이를 갈았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두 번째 안무가는 베이비주로, “제가 배틀러 출신이다 보니 승부욕이 남다르다. 주 장르는 왁킹이다. 배틀을 거의 매주 나갔다”라고 밝혔다. 올데이 프로젝트의 화려한 데뷔를 이끌었다는 베이비주는 “다 자신 있다”라고 밝혔다. 베이비주는 견제되는 안무가로 나인을 꼽았다.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1′(이하 ‘스걸파’) 최종 우승을 차지한 나인은 ‘스걸파’ 이후 150개 이상 안무 제작에 참여했다고. 나인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골든’ 안무를 제작, 미국 대규모 축제에서 ‘골든’ 무대를 연출했다. 현재 하츠투하츠 메인 디렉터로 활약 중이었다. 나인은 베이비주에 관해 “안무 작업이 진짜 많이 겹쳤다. 올데프 안무 제가 했으면 제가 더 잘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인이 만나고 싶지 않은 안무가는 위댐보이즈의 인규였다. NCT, 라이즈,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등 국내 최정상 보이그룹 퍼포먼스를 섭렵한 인규. 특히 ‘라이크 제니’ 안무가로 활약했고, 정민준은 “제니를 떠올리면 인규밖에 떠오르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인규는 “여기 있는 사람들이 제 디렉팅을 받고 싶을 거라 장담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캐스퍼는 “‘라이크 제니’는 누가 짰어도 잘 짜지 않았을까. 운이 좋다?”라고 했다. 캐스퍼와 인규는 안무 작업한 아티스트들이 겹친다고. 다른 안무가들은 “지금 SM이 찾는 디렉터 인규와 SM 초기 디렉터 캐스퍼, 살벌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캐스퍼는 최근 태민의 코첼라 무대의 디렉터로 활약했다고.
제작진은 캐스퍼에게 “요즘 SM 소속 아티스트 안무는 누가 많이 하는 것 같냐”고 물었고, 캐스퍼는 “요즘은 위댐보이즈에서 많이 하는 것 같다. 너무 꺼드럭대지 않나”라고 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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