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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이하늘이 공중파 복귀와 DJ DOC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 18일 이하늘은 자신의 채널 ‘이하늘의 별의별 말’에 ‘잘 사는 모습 보여주려고’라는 영상을 게시하고 “공중파 (못 나가는 것 아니냐고)? 걱정하지 마. 형 앨범 나오면 나간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 공중파 방송할 생각 없었는데 너희 때문에 몇 번은 나갈 것”이라며 악플러를 겨냥했고, “DOC 싱글 나온다”고 컴백 소식을 재차 언급했다. “이빨 빠져서 누가 불러주겠냐”는 댓글에는 “벌써 불러주는 사람 있다”고 응수했다.

앞서 이하늘은 지난 16일 개인 채널을 통해 “11월 DJ DOC 15년 만에 싱글 나간다”며 “DJ DOC 음악 스타일은 DOC밖에 못 한다. 아무도 못 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만 김창열의 참여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같은 날 뉴스엔 보도에 따르면 김창열은 이달 중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해 7월 ‘서울의 밤’ 이후 약 1년 만의 복귀다. 그는 이하늘의 DJ DOC 컴백 계획에 관해 “들은 바 없다. 연락이 온 것도 없고 당장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창열은 정재용과는 “가끔 연락한 정도”라며 “현재 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계획하고 수행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10월 여러 가수가 함께하는 콘서트도 준비하며 출연진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1994년 ‘슈퍼맨의 비애’로 데뷔한 DJ DOC는 이하늘, 정재용, 김창열 세 멤버로 ‘머피의 법칙’, ‘DOC와 춤을’, ‘여름 이야기’ 등을 히트시켰다.

세 사람의 관계는 2021년 이하늘의 동생이자 ’45RPM’ 멤버였던 고(故) 이현배가 세상을 떠난 뒤 틀어졌다. 이하늘은 지난달 13일 채널 영상에서 “동생이 떠나면서 (김)창열이랑 틀어지고 DJ DOC 행사가 끊겼다”며 불화를 인정했다. 지난 2024년엔 세 멤버가 함께 만난 사실이 알려지며 화해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지난해 연말 공연에는 김창열이 빠진 채 이하늘과 정재용만 무대에 올랐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이하늘의 별의별 말’, 이하늘, 김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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