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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코미디언 허경환이 과거 모두가 만류한 주택 구매 후 큰 이익을 봤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채널 ‘알딸딸한 참견’에는 ‘시즌3 못다 한 참견, 미방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뮤지는 “경환이가 그랬다. 다들 사지 말라고 했는데 그냥 어느 정도 고집이, 리스크가 있어야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허경환은 “나는 집이 너무 사고 싶어서 물론 지금은 다른 얘기이긴 하다. 그때는 대출이 잘될 때”라며 “사기당할까 봐 누굴 통하지도 않았다. 그냥 내가 살고 싶은 지역의 부동산을 돌아다니다가 (사장님) 인상 좋아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나 얼마 있고 집을 사고 싶습니다’라고 해서 대출 받아 집을 샀다. 주변 형들이 ‘야, 너 왜 샀냐?’ ‘바보 같은 놈아’라고 욕하더라”라며 “나는 다 모르겠고 내 집이 하나 갖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허경환은 “금호동, 옥수동으로 이사 가고 갑자기 한 2~3년 사이 집값이 엄청 올랐다”라며 “그냥 순수하게, 나는 부동산 투기가 아니다. 내 집이니까, 그래서 된 거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남의 얘기 들으면서 움직이면 안 됐을 때 그 실망감은 진짜 이루 말할 수 없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뮤지 역시 “일이든 돈이든 물론 리스크 때문에 돈을 잃고 그런 마이너스 된 부분이 있긴 한데 또 반대로 어느 정도 성공 아닌 성공을 위해서라면 리스크가 조금 필요하긴 하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허경환은 “내가 좋아하는 사자성어가 있다. 부화뇌동하지 말고 화이부동 하라”라며 “땅이 울리면서 같이 가니까, 남 얘기 들으면서 같이 움직이지 말고 남들하고 친하게 지내되 내 주관을 가져라. 그렇게 해야 인생의 후회가 없다”라고 전했다. 그는 “남들 따라 했다가 실패해봐라. 그건 내 자신이 한도 끝도 없이 내려가더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1981년생 허경환은 2007년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이후 현재 ‘미운 우리 새끼’ ‘놀면 뭐하니?’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알딸딸한 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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