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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코미디언 김기리가 아내 문지인의 출산을 앞두고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지난 6일 김기리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곧 아이를 낳는다니 드는 생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기리의 시선으로 담은 아내 김지인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두 사람의 행복한 순간들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김지인은 세일러 칼라가 매력적인 화이트 톤의 미니 원피스를 입은 채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두 사람이 함께 등산하거나 봉사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데이트 장면들이 포착돼 훈훈함을 더했다. 김기리는 전화 부스 안에서 문지인을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설산에서 문지인에게 목말을 태워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김기리는 “아내랑 좀만 더 놀걸! 사실 많이 놀았지만, 그래도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좀만 더 자상할걸! 친절할걸! 아들한테 내 얘기 좀 잘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김기리는 “100명 중 98명이 ‘이제 다 끝났다, 너무 힘들 거다’라고 했지만, 나머지 두 명의 말이 적중하기를”이라며 “헤이, 문지인 씨! 이제 셋이 놀자. 제대로!”라고 아내와 곧 태어날 아이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이 낳으면 또 행복감이 있다” “아이가 건강히 잘 태어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기리 아버지 파이팅!” “지금보다 무조건 더 좋다” “정말 좋은 남편이자 좋은 아버지가 될 거다” 등의 따뜻한 응원을 남겼다.
앞서 지난 2024년 김기리는 문지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유산 아픔을 딛고 직접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문지인은 지난 6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임신 8개월 차다. 김기리가 아니었으면 이 시간을 견디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현실에 없는 사람처럼 완벽한 남편이다. 제가 말하기도 전에 필요한 것을 챙겨준다”라고 고백했다.
윤시은 기자 / 사진=김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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