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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봉준호 감독의 ‘미키17’이 5일째 박스오피스 1위에 자리하고 있다. 5일 오전 11시께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kobis)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개봉한 ‘미키17’의 누적 관객 수는 138만 명이다.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지난 2022년 발간된 에드워드 애시튼의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렛과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했다.
‘미키 17’은 개봉 후 연휴 기간 동안 하루 20만~30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세를 보였으나, 휴일이 끝난 이후 일일 관객 수가 9만 명 이하로 감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날 8만 명 수준이었던 사전 예매량이 이날 오전 기준 9만 명대로 다시 증가했다. 예매율 역시 47%대를 기록하며 여전히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2주 차 주말을 앞두고 예매량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주말 극장가에서의 흥행 성적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키17’은 봉 감독의 ‘기생충’ 이후 6년 만의 복귀작인 만큼, 당분간 많은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봉준호 감독은 지난 1993년 단편 영화 ‘백색인’으로 데뷔했다. 이후 ‘플란다스의 개’,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설국열차’, ‘옥자’ 등 수많은 작품을 연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영화 ‘미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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