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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고지’ 넘어섰다…시리즈 신기록 작성하고 천만 노리는 美 영화

작성자 아바타 최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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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데스틴 크리튼 감독의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누적 관객 수 900만 명을 넘어서며 국내 개봉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전체 흥행사를 새로 썼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이날 오전 9시 29분 기준 누적 관객 900만 1,069명을 기록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는 톰 홀랜드가 주연을 맡은 ‘톰스파’ 시리즈를 넘어 기존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등 한국에서 선보인 모든 ‘스파이더맨’ IP 작품 가운데 단연 최고 성적이다.

지난 7월 29일 스크린에 오른 이 작품은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고지를 밟은 뒤 4일 차 200만, 5일 차 300만, 7일 차 400만, 11일 차 500만, 13일 차 600만, 19일 차 700만, 26일 차 800만 관객을 차례로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 가도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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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박스오피스 신화도 고쳐썼다. 북미 누적 흥행 수익 9억 3,677만 달러(한화 약 1조 2,947억 원)를 올려 지난 2015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세운 9억 3,666만 달러(한화 약 1조 2,942억 원) 기록을 11년 만에 제치고 북미 역대 영화 흥행 1위에 올라섰다.

이 영화는 전작 ‘노 웨이 홈’ 사태 이후 세상에서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을 기억하는 정체불명의 적과 통제 불능의 DNA 변이에 맞서는 스펙터클 액션 블록버스터다. 대기록을 완성한 흥행 열풍 속에서 천만 관객 고지까지 넘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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