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이창섭, 탈모약 부작용 고백…그래도 아이돌인데→”여유증 생겨” (‘끼리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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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탈모약 부작용으로 여유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Joy ‘끼리끼리’에는 연예계 소문난 절친 이창섭, 정진운, 소유의 우정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숙소에서 식사하며 여행의 마지막 밤을 즐겼다. 그러던 중 오후 10시가 되자, 이창섭의 휴대전화 알람이 갑작스럽게 울리기 시작했다. 휴대전화에는 ‘탈모약 먹어라’라는 메시지가 쓰여있었다.
정진운이 “왜 알람이 지금 울리냐”라고 묻자, 이창섭은 “탈모약을 매일 같은 시간에 먹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오후 10시가 제격이더라”라며 약을 챙겨 먹었다.

이를 본 소유는 “너는 머리숱이 많은데 왜 챙겨 먹는 거냐”라고 의아해했다. 이창섭은 “탈모약을 먹어서 많아진 거다”라며 “머리숱이 있을 때 먹어야 한다. 탈모약의 효과는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 것이 아니라 빠지는 걸 방지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소유는 “나도 진짜 많이 빠진다”라고 공감하며 “탈모약 먹어야겠다”라고 관심을 보였다.
이어 이창섭은 “그런데 부작용이 있다. 남자는 유선조직이 발달해 여유증이 생긴다”라고 고백했다. 소유는 “그럼 여자가 먹으면 가슴이 커지는 거냐”라고 물었고, 이창섭은 “그건 잘 모른다. 나는 저걸 먹은 후 유선조직이 생겼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진운이는 한 장만 입어도 젖꼭지가 밖으로 튀어나온 게 잘 안 보인다”라며 “여유증이 생기면 가슴이 유독 도드라지게 튀어나와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창섭의 설명을 듣던 정진운은 제작진을 향해 “얼굴 빼고 모자이크해 달라”라고 요청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끼리끼리’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KBS Joy에서 방송된다.
1991년생 이창섭은 2012년 그룹 ‘비투비’로 데뷔해 ‘집으로 가는 길’ ‘봄날의 기억’ ‘그리워하다’ ‘기도’ ‘너 없인 안 된다’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그는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 콘텐츠 ‘전과자’에서 특유의 밝은 성격과 시원한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KBS Joy ‘끼리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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