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반려견 불치병 고백→호르몬 치료 중…”원인 모를 탈모, 털 그냥 빠져”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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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고소영이 반려견 퐁이의 탈모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지난 8일 채널 ‘고소영’에는 ‘인터넷 쇼핑으로 의식주 해결하는 고소영의 10년 노하우 대박 공구템 싹 다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고소영은 평소 인터넷에서 쇼핑을 자주 한다며 “이건 빙산의 일각이다. 정말 소비를 많이 한다. 내가 은근히 I(내향) 성향이다.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지 않아 방구석에서 앉아 뭔가를 계속 사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에어컨 바람을 오래 못 쐬겠더라. 우리 강아지가 있지 않냐. 강아지를 위해 에어컨을 계속 틀기에도 전력 낭비인 것 같다”며 강아지용 선풍기를 소개했다. 고소영은 “강아지들 앉아 있는 곳에다 이렇게 해주면 엄청 시원해서 좋아한다”고 직접 시범을 보였다.

반려견을 본 제작진은 “풍이 되게 웃기다. 저기 가운데에서 계속 지켜보고 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고소영은 “풍이가 아니라 퐁이다”라며 반려견의 이름을 정정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제작진이 “퐁이는 원래 저런 종이냐”고 묻자, 고소영은 “털이 그냥 빠진다. 왜 빠지는지 원인을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그는 “지금 호르몬 치료를 받고 있다”며 현재 퐁이의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고소영은 자신의 채널에서 “4년 동안 90% 이상 탈모 진행이 되더라 솔직히 거의 포기했었다”며 “서울대 수의과에도 데려가 보고 그랬는데 작은 몸으로 견디기엔 다 너무 힘들어 보이더라”고 밝히기도 했다.

1972년생 고소영은 1992년 KBS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엄마의 바다’ ‘여자’ ‘맨발의 청춘’ ‘추억’ ‘푸른 물고기’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2010년 고소영은 동갑내기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그는 개인 채널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고소영, 채널 ‘고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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