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母, 유방암 투병→대퇴골 수술까지 악재 연속…”화장하면 인공 뼈로 기억해 달라”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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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방송인 사유리의 어머니가 대퇴골 골절 수술을 받은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사유리의 모친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최근 넘어지는 사고로 대퇴골이 부러졌다고 알렸다. 다친 부위에 대해서는 “다리와 골반을 연결하는 부분의 뼈가 부러졌다”라고 설명했다.

수술은 이미 마쳤으며 현재는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고. 모친은 수술 과정에서 몸속에 삽입한 인공 뼈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그는 “티타늄으로 된 인공 뼈를 삽입했다. 12cm가 넘는다”라며 “내가 죽어 날 화장하게 되면 이 인공 뼈를 꺼내 액자에 넣어두고 가끔 나를 기억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사유리는 ‘좋아요’를 누르며 어머니를 향한 응원의 뜻을 내비쳤다.

1979년생인 사유리는 2007년 KBS2 ‘미녀들의 수다’로 데뷔했다. 2020년 일본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홀로 출산했으며, 2023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모친의 암 투병 소식은 2024년 사유리의 채널 ‘사유리 임미다’를 통해 알려졌다. 당시 사유리는 “엄마가 항암치료가 9월 16일에 끝나서 마음 편하게 한국에 오셨다. 방사능 치료도 다 끝난 상태”라고 밝혔다.

암 치료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도 전했다. 사유리의 어머니는 “백혈구가 적어져서 사람 많은 곳에 가면 안 됐다. 사람들 많으면 그 속으로 갈 수가 없다. 백혈구 수치가 내려가면 여러 가지 세균이 옮아버린다고 들었다”라며 “난 보통 사람보다 백혈구가 1/3밖에 없어서 조심하라더라. 언제 입원할지 모른다고, 입원하면 무균실로 들어가야 한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항암 치료를 마친 그는 “최고다. 다시 살아난 기분.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면서도 “검사는 3개월에 한 번씩 해야 한다. 5년이 지나면 다 끝이다. 이 암은 3년 차가 제일 재발하기 쉽다”라고 말하며 꾸준한 검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사유리는 지난해 아버지의 투병 소식을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는 “엄마 암이 낫자마자 아빠가 암에 걸렸다. 나이가 있어서 병이 번갈아 오는 것 같다”라며 아버지가 전립선암으로 투병 중인 사실을 전했다.
윤시은 기자 / 사진=채널 ‘사유리 임미다’, 사유리 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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