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연, 직접 낳은 子 가슴에 묻고 윤하빈 거뒀다.. 하석진 “내가 지금 갈게” (‘사랑이 온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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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사랑이 온다’ 윤하빈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졌다. 그는 어린 자녀를 잃은 안희연이 거둬 키운 친구의 아들이었다.
6일 KBS 2TV ‘사랑이 온다’에선 무진(하석진 분)은 모르는 규림(안희연 분)의 과거가 그려졌다.
앞서 훈태(권해효 분)가 서현(이주연 분)과 무진의 관계를 막고자 무진을 제 아들이라 칭하는 무리수를 둔 가운데 옥선(진경 분)은 윤희(윤유선 분)를 앞에 두고 “말도 안 되는 헛소리 지껄이기에 정신과 치료 받고 다시 만나자고 했어요”라고 퍼부은 바.
윤희의 사과엔 “무진이 닮은 놈한테 사기라도 당했어요? 우리 무진이가 마음에 안 들면 그렇다고 솔직히 말하면 되지, 이게 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 아이디어에요? 장훈태 병원에 입원시켜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수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내 아들 같은 대단한 신랑감을 감히, 주제도 모르고. 어떻게 내 아들을 그런 식으로 치졸하게 거절하느냐고요. 나도 이제 서현이 됐어요. 훈태한테 내 번호 지우라고 하고 그동안의 질긴 인연 이쯤에서 끝내자고 해요”라며 성을 냈다.
그제야 윤희는 “황규림, 제 딸이에요. 무진이가 전에 만났다던 그 아이, 회장님이 꽃뱀이라고 했던 그 아이, 이혼하면서 두고 나왔던 제 큰딸입니다”라며 진실을 밝혔다. 이어 “그래서 서현이하고 무진이 반대한 거예요, 주제도 모르고. 서현이 아버진 서현이가 절 다시 안 본다고 할까봐 본인이 다 뒤집어 쓴 거고요”라고 쓰게 덧붙였다. 이에 옥선은 큰 충격을 받았다.



그 시각 무진은 규림의 동생 규민(김민서 분)을 만나 결(윤하빈 분)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 물었다. 이에 규민은 “전 언니가 결이를 낳았다고 생각했어요. 저한테 뱃속에 있는 아이 사진도 보여줬단 말이에요”라고 답했다.
“초음파 사진을 보여줬다고? 언제?”라는 무진의 거듭된 물음엔 “8년 전에요. 언니가 저한테만 보여줬어요. 언니 아기라고. 태명도 있었어요, 희망이. 배도 불렀거든요. 전 그래서 결이 아빠가 무진 아저씨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된 걸까요? 혹시 병원에서 아이가 바뀐 걸까요?”라며 의문을 늘어놨다.



희망이는 규림의 친자로 이미 세상을 떠난 뒤. 규림은 희망이와 같은 날 태어난 동창의 아이 결을 대신 거둬 키워주고 있었다. 이날 규림은 결이를 보호 중인 무진에게 전화를 걸어 물기 어린 목소리로 “번번히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에 무진은 “지금 어디에요?”라고 물었다.
당황한 규림은 “죄송합니다. 결이는 내일 아침에 동생이 데리러 갈 거예요”라며 선을 그었으나 무진은 “어디 있습니까? 내가 지금 갈게요. 너한테 지금 갈게. 어디야?”라고 재차 묻는 것으로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사랑이 온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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