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 최종 우승…정호영·이성훈 누르고 최고의 장사꾼 등극 ‘눈물’ (‘스레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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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훈&김종인이 정호영, 이성훈을 제치고 ‘스레파’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6일 방송된 tvN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이하 ‘스레파’)에서는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TOP3 정호영&송훈, 이성훈&유태희, 김훈&김종인의 결승전 대결이 펼쳐졌다. 정호영은 우동, 이성훈은 코스 요리, 김훈은 돈가스로 승부를 봤다. 이성훈은 첫 번째 타깃인 ‘스레파’ 셰프들과 전주 요식업자, 김훈은 두 번째 타깃은 어르신 손님들의 선택을 받았다.
홍석천은 “어르신들이 은근히 돈가스를 좋아하신다”라고 했고, 셰프들은 “맛있고 따뜻하고 푸짐하고 빨리 주는 게 장사인가 보다. 많이 배운다”라고 깨달았다. 돈가스는 맛있다는 호평이 이어졌지만, 가장 중요한 김치랑 단무지가 없었다. 김훈은 “우리 잘못이었다. 드릴 수 있는 게 소바 육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훈은 가게에 이미 테이블이 많고, 대기 손님을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과감히 대기 리스트를 없앴다.



네 번째 타깃은 대학생이었다. 남자 대학생 중 100%가 김훈의 가게를 선택했다. 정호영은 대학생을 메인 타깃으로 선택했기 때문에 더 절박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선 여섯 타깃 중 한 타깃을 선택, 1인당 2만 원의 추가 매출이 적용되기 때문.
다섯 번째 타깃인 직장인들은 대기가 없는 김훈의 가게로 직행했다. 정호영의 가게는 회전율이 더뎠다. 테이블엔 집기 때문에 4인석이 2인석이 됐고, 손님들이 바에서만 먹을 수 있는 팥빙수를 테이블에서 먹고 있었기 때문.
이를 본 셰프들은 “정호영 셰프 가게는 메뉴가 골고루 들어와서 손이 많이 가고 매출도 안 나오는 것 같다”라고 진단했다. 정호영 역시 같은 생각이었다. 정호영은 “주방에서 음식을 계속 만드는 상황인데, 홀에선 송훈 셰프 혼자 일하고 있었다. 문제를 타파하기 위해 정호영은 직원 한 명을 더 홀로 내보냈다.



이성훈도 조급해졌다. 이성훈은 “저희가 메인타깃으로 직장인들을 선택했는데, 테이블 회전이 느려서 많이 못 오셨나?”라고 걱정했다. 심지어 순서가 꼬이며 별점까지 하락했다. 이성훈은 “코스라는 건 순서, 속도가 생명인데, 그걸 못하고 있구나”라고 밝혔다. 결국 이성훈도 직원을 홀로 내보냈다.
마지막 타깃인 자녀 동반 가족의 선택은 김훈의 돈가스였다. 주문 마감 10분 전, 매출 1위는 이성훈. 모든 영업이 끝난 후 매출과 별점 순위가 발표됐다. 매출 1위는 이성훈, 2위는 김훈, 3위는 정호영, 별점 1위는 정호영, 2위는 김훈, 3위는 이성훈이었다.
이후 최종 순위가 발표됐다. 최종 1위는 김훈&김종인이었다. 2위인 이성훈과 약 100만 원 차이였다. 김훈은 “전 열등감이 많다. 요리도 늦게 시작했고, 전공도 아니다. 이번 서바이벌을 계기로 열등감을 벗어나서 더 잘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스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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