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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이수경이 하루 동안 술 구매에 140만 원을 썼다고 고백했다.
6일 채널 ‘이수경력직’에는 ‘이술경표 하이볼부터 소주 칵테일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이수경은 각종 와인잔과 수십 병의 와인을 차례로 꺼내며 남다른 주류 애정을 드러냈다. 가장 아끼는 와인을 꺼내며 “고기와 함께 먹으면 정말 잘 어울린다”고 추천하는가 하면, 최근 구매한 병을 향해서는 “이번에 세일해서 샀다. 20만 원 정도 했다”고 부연했다.
끝없이 이어지는 영수증을 확인한 제작진은 “하루에 140만 원어치를 사신 거냐”고 물었고, 화면에는 ‘오직 술 구매 영수증’이라는 자막이 더해져 웃음을 안겼다. 이수경은 “(와인 말고) 다른 것도 샀다. 소주도 조금 샀다”며 서둘러 해명한 뒤, 하이볼과 소주 칵테일을 직접 제조하며 “와인보다는 술 경력직으로 하자. 내 비율이 진짜 최고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앞서 지난달 이수경은 서울 강동구의 고급 오피스텔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그는 해당 건물을 두고 “위는 오피스텔, 아래는 상업 시설이라 밖에 나가지 않아도 모든 게 한 곳에서 해결된다. 신청하면 조식, 중식 서비스가 있다”며 “2년 월세로 계약했다. 보증금 5,000만 원에 월세는 380만 원”이라고 귀띔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보다 앞선 3월에는 사업 실패 후 큰 손실을 봤다고 고백한 바 있어 이와 같은 행보에 더 이목이 쏠렸다. 이수경은 강레오 셰프와 함께 이자카야를 운영했다며 “요리를 못 하는데 전문가에게 맡기면 된다고 생각했다.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대처할 능력이 없었다”고 회고했다. 이태원에서 80평 규모로 운영했던 브런치 카페에 관해서도 “그 당시에는 그런 스타일의 카페가 없었다. 너무 생소해서 망했다”고 돌이켰다. 이후 피부 문제로 활동조차 어려웠다는 그는 “적금, 보험 등 있는 걸 다 깨며 생활했다. 더 이상 까먹을 돈이 없다. 쉴 때도 자격증을 따거나 아르바이트하고 싶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이수경력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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