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용띠’ 이선민, 동갑내기 GD 생일파티 초청→2분 독대…’좋아요’도 받아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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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코미디언 이선민이 지드래곤 생일 파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코미디언 이선민이 스페셜 DJ로 나와 김태균과 함께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균은 이선민이 지드래곤, 폴킴, 존박과 동갑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시청자가 “어떡해”라고 반응하자, 김태균은 이를 놓치지 않고 “누가 운다. 말도 안 돼”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선민은 존박과 관련된 일화도 말했다. 그는 방송 촬영 쉬는 시간에 인형 탈을 벗고 존박에 사진 요청을 하면서 “우리 동갑이라고 했더니 존박이 깜짝 놀랐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김태균은 이선민에 지드래곤 생일 파티에 초대돼서 다녀오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선민은 “지드래곤과 독대를 하면서 2분 정도 대화를 했다. 그분도 좀 ‘어떡하지’ 느낌이었다. 친구라 불러야 하나. 지드래곤이 나중에 밥 한번 먹자고 했지만 밥은 아직 못 먹었다”고 털어놨다.
김태균은 이선민에 지드래곤 연락처가 있는지 물었다. 이선민은 “없다. 일방적으로 팔로우한 사이다. 지드래곤이 게시물에 ‘좋아요’는 눌러줬다. 아마 내 행보에 대해 알고 있을까 생각한다. 내가 꾸준히 나온 메타 코미디 클럽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다고 했다. 생각보다 내가 인기가 있는 거 같다”며 어깨를 으쓱했다.
김태균은 “스페셜 DJ 자리를 꿰찼으니 DJ일 때 친구 지드래곤이 나오면 좋겠다. 리센느를 키운 삼촌이 됐으니 지드래곤을 ‘컬투쇼’에 초대하는 삼촌이 되자”고 말하며 이선민을 부추겼다. 이에 이선민은 “2027년 중에 리센느와 지드래곤 중 한 팀을 데리고 오겠다. 듣고 있어 친구들아? 부탁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그러면서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건 리센느다. 힘 좀 써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선민은 2016년 SBS ‘웃찾사’의 레전드 매치로 데뷔해 약 10년이라는 긴 무명 생활을 견뎌낸 끝에 현재 대세 개그맨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엔 온라인과 지상파 예능을 오가며 인기가 급상승해 과거에 비해 수입이 10배 이상 늘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이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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