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어색하다”…김정은, 이서진과 결별 일화 언급→이효리 출연 ‘초콜릿’도 수면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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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김정은이 과거 이서진과의 열애설에 대한 비화를 밝힌 가운데, 가수 이효리와 겪었던 웃픈 일화도 뒤늦게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 20일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의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에는 이혜영이 절친 김정은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게시됐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 이야기가 나오던 중 이혜영은 “갑자기 거기서 이별 방송을 한다. 이건 멋있다 했다. 할리우드를 우리나라에 첫발 들이는 건가”라고 말해 이혜영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이혜영은 “언급을 하고싶지 않았다”면서도 “‘초콜릿’ 때는 그런 걸 남기고 싶지 않았는데 기자들이 밖에 많이 기다리고 있었다. 입장 표명을 안 하기가 어려웠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혜영은 시대상 입장을 밝힐 수밖에 없었던 김정은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이혼을 경험한 자신의 일화를 털어놓으며 위로를 건넸다.

앞서 이효리 역시 이서진과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지난 2015년 이효리는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김정은과 함께 앉아 있는 게 편한지 불편한지를 묻는 질문에 “좀 어색하다”고 쿨하게 답변했다.

그러자 김정은은 “불편하게 여기지 말고 편하게 생각해 주시길. 생각보다 좋은 언니”라고 분위기를 수습했지만 이효리는 “그건 알고 있는데 뭔가 살짝 불편하다. 알지 않나”라고 반응했다. 이후 방송에는 어색한 분위기 속 멋쩍은 미소를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이 잠깐 동안 흘러나왔다.
김정은과 이서진은 2006년 말 SBS 드라마 ‘연인’에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2008년 11월 2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이후 김정은은 자신이 진행하던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눈물을 흘리며 이별 심경을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 SBS ‘김정은의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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