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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김혜수가 55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다리 라인으로 시선을 빼앗았다.

김혜수는 지난 3일 자신의 계정에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라는 한 줄을 곁들여 사진 여러 장을 자신의 계정에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체크 패턴 트위드 재킷에 쇼츠(짧은 반바지)를 곁들이고 소파 위에서 다리를 꼰 포즈를 취했다. 자연스럽게 웨이브를 살린 머리 위로는 선글라스를 얹어 특유의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촬영장 스태프 곁에서 팔짱을 낀 채 남긴 또 다른 컷에서는 모델을 방불케 하는 비율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시스루 스타킹에 킬힐을 더해 완성한 늘씬한 각선미를 향해 팬들은 “50대 맞나. 왜 이렇게 예뻐”, “간식은 입에도 안 대봤을 몸매다” 등의 댓글을 쏟아내며 뜨겁게 호응했다.

이 가운데 지난달 30일 채널 ‘피디씨 by PDC’에 출연한 배우 김지훈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에서 호흡을 맞춘 김혜수에게 “너무 깜짝 놀랐다. 드라마 보면 란제리 입는 실루엣이 보이지 않나. 배가 없으시다”며 놀라움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면서 “너무 늘씬하시고 길쭉길쭉하시고. 선배님을 보면서 제가 느낀 거는 ‘사람의 인체에 대해서 더 공부를 많이 해야 되겠다’였다”면서 “내가 아는 상식 밖의 신체를 가지셔서 진짜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다”고 감탄했다.
두 사람이 출연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쇼윈도 부부로 살아가는 유명 인플루언서 부부와 진흙탕 이혼 소송 중인 이웃집 의사 부부가 예측할 수 없는 비밀로 얽히며 벌어지는 소동을 담은 블랙 코미디 드라마다. 김혜수는 극 중에서 오직 성공만을 바라보며 거침없이 질주하는 인테리어 기업 CEO 경희로 분해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김혜수는 영화 ‘타짜’와 ‘도둑들’, 드라마 ‘시그널’, ‘소년심판’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 온 배우다.
김나래 기자 / 사진=김혜수,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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