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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서인영이 ‘윌벤져스’ 육아 후 녹다운 됐다. 무슨 사연일까.
24일 서인영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인영 때려잡는 사춘기 초딩 벤틀리 윌리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서인영은 샘 해밍턴의 집을 방문해 벤틀리, 윌리엄 형제를 만난 모습이다. 훌쩍 큰 형제의 모습에 서인영은 “진짜 많이 컸다. 내가 팔로잉하고 다 지켜보고 있었다”며 놀라워했다.
2017년생으로 어느덧 9살에 된 둘째 벤틀리에 대해 샘 해밍턴은 “정말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친구”라고 소개했다. 이에 서인영은 “나도 다른 세상에 산다. 이모도 끼워 달라. 친해지자”며 거침없이 벤틀리에게 진격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서인영은 두 형제를 위해 레고 선물도 준비했다. 두 개의 레고 중 비싼 레고를 고르는 윌리엄을 보면서 샘 해밍턴은 “첫째는 비싼 걸 제일 좋아한다. 별명이 돈 쓰는 벌레다. 둘째는 옷이고 뭐고 다 관심 없는데 첫째는 쇼핑을 데리고 나가면 꼭 제일 비싼 걸 고른다”며 한숨을 쉬었다. 이에 서인영은 “나도 그랬다. 어릴 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며 웃었다.
샘 해밍턴에 따르면 2016년생으로 올해 10살이 된 윌리엄은 이른 사춘기를 맞았다고. 이에 서인영이 “오빠는 어릴 때 말 잘 들었나”라고 예리하게 묻자 샘 해밍턴은 “적당히 들었다”면서도 “지금 숙제가 문제인 게 나도 잘 안 해서 그렇다. 말할 자격이 없긴 하다”고 솔직하게 덧붙였다.



이날 서인영은 형제를 데리고 식당도 방문했다. 식사 중 서인영이 물은 건 “장래희망이 뭔가”라는 것이다. 이에 윌리엄이 몸을 흔들며 “하키 선수 아니면 축구선수 아니면 농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답하자 서인영은 “나 지금 정신이 사납다. 환장하겠다. 나보다 텐션 높은 애들 처음 본다”며 힘겨워했다.
올 하반기 결혼 예정인 그는 “아들 갖고 싶은 계획이 있나”라는 질문에 “없다. 절대 없다”라고 일축, 폭소를 안겼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서인영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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