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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확고한 휴가 소신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포르투갈 리스본 한 달 살기와 ‘세계의 집 구경’ 하와이 편, 아루바 랜선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타일러는 아버지의 칠순을 맞아 캐나다 몬트리올로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한국과 다른 미국의 휴가 문화를 언급하며 “휴가 기간에는 좋은 일거리가 들어와도 거절하고 미리 비워둔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 말을 듣던 MC들이 “1억짜리 광고가 들어오면?”이라고 묻자, 타일러는 “안 한다. 아버지 70세 생신인데 같이 보내야죠”라고 단호하게 가족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옆에 있던 전현무는 “그다음 주에 하면 되지”라고 너스레 떨어 주위를 폭소케 하기도.
앞서 7월 타일러는 채널 ‘타일러 볼까요?’ 운영을 돌연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알던 ‘타일러 볼까요’는 끝났다”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아름다운 마무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당시 공개된 영상에서는 세계적인 부호와 정부 관계자들의 비공개 모임을 다뤘고, 돌연 채널 종료 소식을 알렸다. 이를 두고 외압설·미국 귀국설 등 갖은 추측 쏟아지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그는 지난 2일 개인 채널을 통해 “오늘부터 새로운 이름으로 인사드린다”며 “미국 정치, 글로벌 이슈, 테크 등 흥미진진한 세계 이야기를 전달 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채널 구독자 80만 명 이상을 보유한 타일러는 2014년 JTBC 예능 ‘비정상회담’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박정수 기자 / 사진= JTBC ‘톡파원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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