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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MBC 예능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가 가수 테이와 배우 차인표의 진솔한 속내를 전한다. 11일 밤 9시 방송되는 ‘플레이리스트 109’ 4회에서는 MC 이석훈, 이준, 딘딘이 출연진의 삶을 버티게 한 노래와 사연을 찾아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테이가 밝은 모습 뒤에 숨겨둔 안타까운 과거사를 털어놓는다. 2004년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로 데뷔하자마자 가요계 정상에 오른 그는 호소력 짙은 음색과 가창력으로 ‘닮은 사람’, ‘같은 베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낳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테이는 전성기 시절 돌연 활동을 중단해야만 했다. 그는 친형 같았던 매니저가 세상을 떠난 후 3년간 회피의 시간을 가졌던 사정을 고백한다. 이어 시련을 견디게 해준 ‘버팀송’을 소개하며 “힘들 때 다시 즐길 수 있다는 희망을 준 노래”라고 회상한다. 이야기 도중 예상치 못한 스페셜 게스트가 등장하자 그는 “인생의 선물 같다”며 감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감동적인 ‘버팀송’ 라이브 무대도 펼쳐진다. 이석훈은 테이를 위로하기 위해 최유리의 ‘숲’을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선사한다. 또한 배우 차인표가 등장해 미국 이민을 선택했던 가정사와 낯선 타국에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과거를 고백한다. 차인표는 자신을 버티게 한 노래를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 직접 열창하며 진정성 넘치는 무대를 완성한다.
가슴 깊이 묻어둔 진솔한 고백과 울림 있는 라이브가 펼쳐질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 4회는 11일 밤 9시 방송된다.
김나래 기자 / 사진= 테이,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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