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년 연상과 결실”…’33세’ 박경혜, 4년 솔로 끝→반전 ‘결혼운’ 등장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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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박경혜(33)가 일과 연애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질문에 단호한 결정을 내렸다.

해당 장면은 지난 27일 박경혜의 개인 채널 ‘경혜볼래’에 올라온 ‘벌써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솔로’라는 제목의 영상에 담겼다. 가을을 타고 있다는 그는 “연인과 크리스마스를 보내본 적이 없어 어떤 기분인지 모른다”며 “애인이 생기면 한강에 앉아 소소하게 대화를 나누고 싶다. 누군가 한강에서 깔깔 웃고 있다면 그게 저이길 기도해 달라”고 낭만적인 바람을 전했다.

그러나 이어진 타로 및 점성술 상담 자리에서 현실적인 고민이 드러났다. 약 3년 만에 찾은 상담소에서 “연애 안 한 지 4년째냐”는 질문이 나오자 박경혜는 이를 인정하며 “연애를 하기 싫은 게 아니라 아무도 나를 안 좋아한다”는 웃지 못할 이유를 들었다. 이어 지난해에도 인연이 있었을 것이라는 말에는 “작년이요? 아예 없었다”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 가운데 결혼운 이야기가 나오자 “언제 들어오냐”며 눈을 반짝였고 타로마스터가 “나이가 좀 있는 분과 결혼하는 게 편하며, 2029년에 운이 들어온다”고 풀이하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일을 향한 박경혜의 집념은 그가 보여준 현실적인 자취 생활과 맞물려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긴다. 그는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서울 강남에 위치한 6평대 원룸 자취방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곰팡이로 뒤덮인 천장과 녹가루가 떨어지는 수납장 등 열악한 주거 환경이 그대로 드러나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그는 이에 굴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연기와 채널 활동에 매진하며 당당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2011년 영화 ‘애드벌룬’으로 데뷔한 박경혜는 영화 ‘1987’, ‘조작된 도시’,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혜리와의 특별한 절친 케미로도 잘 알려져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채널 ‘경혜볼래’,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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