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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김숙이 밤낚시에 푹 빠져 서울에 돌아가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10일 김숙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주 바다에 물놀이 갔다가 먹판 열고 배까지 탔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숙은 절친 라미란과 제주 여행에 나선 모습이다. 구두미포구로 향한 그는 “여기가 핫한 곳인 게 젊은 친구들이 비키니를 입고 몸매 자랑을 한다고 한다. 나도 근육을 뽐낼 것”이라며 머슬퀸의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앞으로 다양한 포구를 둘러볼 생각이다. 그래야 어디가 물이 좋고 괜찮은지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책임감을 전하다가도 “내가 가면 물이 안 좋은 건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양팔에 튜브를 끼고 제주 바다를 누빈 김숙은 매콤한 어묵과 크림 해물 떡볶이를 먹으며 식도락을 즐겼다.
식단 관리 중인 라미란에 김숙은 “이것만 먹고 다른 건 먹지 말라”고 권했으나 라미란은 “저녁은 먹어야 한다. 단백질로만 먹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카메라를 치우라고 주문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카페에서 처음 만난 제주 현지인들과 바다낚시에도 나섰다. 그는 “나는 지금 바다 한 가운데 서 있다. 다 처음 보는 사람들이다. 오늘 멤버는 카페 사장님과 커피 마시던 사무장님, 카페서 만난 펌프남 그리고 선장님이다”라며 웃었다.
이날 낭만 가득한 밤낚시를 통해 무늬 오징어를 획득한 김숙은 “너무 재밌다. 이 맛에 낚시한다”며 행복해했다. 쫄깃한 회 맛엔 “낚시를 안 하면 이런 걸 먹을 수가 없다. 누가 무늬오징어를 잡아서 밤에 회를 떠먹겠나. 이때까지 못 먹어본 맛일 것”이라며 감탄했다.
이어 김숙은 “나 서울 안 간다. 내일 배를 탈거다”라고 선언했고, 라미란은 “싫어”를 외치며 그런 김숙을 저지하는 것으로 폭소를 안겼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김숙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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