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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올리비아 먼이 베드신을 촬영하는 동안 암 흉터에 대해 고민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1일(현지 시각) 로스앤젤레스 타임즈가 올리비아 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애플TV 드라마 ‘Your Friends and Neighbors’와 관련한 여러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올리비아 먼은 “흉터가 많아서 베드신을 찍는 게 정말 걱정이었다며”라며 “옷을 입으면 보이는 흉터도 있고 완전히 벗지 않으면 알아차릴 수 없는 흉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올리비아 먼은 지난 2023년 4월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그는 드라마 촬영 직전 다섯 번이나 수술대에 올랐다.
올리비아 먼은 림프절 절제술, 양측 유방 절제술, 자궁 적출술 등을 받았다. 당시 그는 “내가 열심히 일해 온 모든 것을 잃을 것 같은 기분”이라고 심정을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올리비아 먼은 연예계 은퇴까지 고민했었다. 이번 드라마를 찍기 전 그는 코로나19를 비롯해 출산 및 산후 우울증 등을 겪었기 때문이다.
올리비아 먼은 인터뷰에서 지난 2021년 장남 말콤을 출산하고 몇 달간 지속된 불안 발작 증세가 있었다고 알렸다. 그는 “에이전트와 매니저에게 카메라 앞에서 서는 걸 그만두겠다. 어떤 일이든 시키지 말라”라고 부탁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다시 연기에 도전하는 올리비아 먼은 부모이자 아내로 사는 삶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다며 암을 극복하고 다시 대중 앞에 설 준비를 하고 있다.
올리비아 먼은 “1년 동안 암과 싸우고 다섯 번의 수술을 받았는데 아픈 사람으로 알려지고 싶지 않다. 내 목표는 다 이겨내고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리비아 먼은 지난해 미국 스탠드업 코미디언 존 멀레이니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올리비아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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