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잇달아 덮친 연예계…피오·권은비 무사 복귀 속 이청아 ‘하차 논의 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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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최근 연예계에 연이어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만들었다. 그룹 ‘블락비’ 출신 피오와 가수 권은비가 경미한 사고를 딛고 무사히 방송 활동에 복귀한 반면, 배우 이청아는 후유증으로 차기작 하차를 논의 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알렸다.

이청아는 교통사고 여파로 차기작인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고분고분한 킬러’ 하차를 논의하고 있다. 지난 18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이청아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이 사실이며, 회복을 위해 작품 하차를 놓고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청아는 지난달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해 기존에 안 좋았던 허리 통증이 악화됐다. 사고 이후 치료를 병행하며 복귀하려 했으나, 작품 내 액션 장면 소화에 부담을 느껴 한 달 이상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 진단을 받았다.
이청아는 지난해 8월에도 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촬영을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해 후유증을 겪었다. 유연석의 채널에 출연했을 당시 그는 “골든타임을 놓쳐 통증이 고관절에서 허리와 목까지 번졌다”라며 “회전할 때 통증이 느껴졌지만 재활 운동 콘텐츠를 100개 이상 찾아보며 극복하려 노력했다”라고 재활에 힘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작품 특성상 구두를 신거나 액션 장면을 소화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털어놓았던 그는 “촬영이 끝나면 아무것도 안 하고 쉬고 싶다”라고 말했을 만큼 고충을 겪었던 바 있다. 신작에서도 액션 연기를 소화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또다시 부상이 겹친 점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반면 제주도에서 길을 건너다 교통사고를 당했던 피오는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 돌아왔다. 지난 7월 19일 제주의 한 길거리에서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해 응급실 치료를 받았던 피오는 부상 정도가 경미해 퇴원 후 2회 결석했던 tvN ‘놀라운 토요일’에 복귀했다. 8월 22일 방송에서 밝은 모습으로 등장한 피오는 특유의 짓궂은 입담으로 문세윤 등 출연진의 멘트를 검증하며 한층 더 강력해진 토크 감별사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가수 권은비 역시 놀란 팬들을 안심시키며 활동을 재개했다. 권은비는 지난 14일 스케줄 이동 중 차량 접촉 사고를 당해 예정됐던 팬사인회를 취소하고 상태를 점검했다. 이후 직접 “가벼운 경미한 사고라 저도 잠시 놀랐을 뿐 다친 곳 없이 괜찮다”라며 팬들을 다독인 권은비는 지난 16일 JTBC ‘아침&’ 날씨 코너에 일일 기상캐스터로 깜짝 등장했다. 깔끔한 블랙 원피스 차림으로 단정한 진행 실력을 뽐낸 그는 신곡 ‘DEJAVU’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의 걱정을 시원하게 씻어냈다.
잇따른 사고 소식 속에서도 무사히 복귀한 스타들의 활약이 반가움을 안기는 가운데, 건강 회복을 위해 잠시 쉼표를 고르는 이청아를 향한 응원도 계속되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JTBC ‘아침&’, 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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