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美 생활 중 여동생과 “1년에 딱 1번 전화”→”서로 안 친해” 과거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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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서장훈이 남매의 사연을 듣고 친여동생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서로 의지해 온 우애 깊은 남매가 사연자로 등장했다. 사연의 주인공인 남동생은 “어릴 때부터 누나랑 아주 친했다. 부모님이 맞벌이하다 보니 둘이 있는 시간이 많아 누나에게 많이 의지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누나의 충고가 오히려 간섭이라고 느껴진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여자 문제도 있었고, 지인을 데리고 왔을 때도 ‘쟤 별로다’는 말 한마디에 나도 모르게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된다”며 인간관계 문제까지 이어진다고 고백했다.

서장훈은 사연을 듣고 “넌 덩치도 큰 놈이 뭘 그렇게 아직 의지하냐? 호감 있는 사람을 누나한테 왜 보여주냐? 네가 왜 일거수일투족을 누나한테 보고하냐?”며 일침을 날렸다. 두 사람의 사연에 그는 본인 여동생을 언급하며 예시를 들었다. “남매가 누나, 남동생이면 사이가 좋은 경우가 있다. 난 여동생이 있는데 1995년 내가 미국 유학을 하러 가서 서부에 있고, 동생이 미국 동부에 있었다. 나보다 영어를 훨씬 잘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었는데, 1년 동안 딱 한 번 전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왜 전화했냐면 고지서가 왔는데 도저히 이해를 못 하겠기에 그거를 물어보느라 전화했다. 보통 남매들은 이렇다. 반대로 너희는 너무 친해서 문제가 생긴다”고 짚었다.

서장훈은 해결책으로 ‘여자 친구’를 제시했다. 그는 남동생 사연자에게 “이 모든 걸 한 번에 해결하는 방법은 네가 진심으로 뭘 일할 수 있는 여자 친구를 만드는 것이다. 누나보다 그 사람에게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어야 하는데, 아직 그런 사람을 못 만난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서장훈의 여동생은 1979년생 일반인으로 알려져 있다. 서장훈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서로 안 친하다. 조카랑도 안 친하다”며 ‘현실 남매’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지은 기자 /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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