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쫓아내야 하는 거 아니야?”…박명수, 부산 북항 상어 등장에 ‘우려’ 한마디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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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부산 북항에 등장한 상어에 관해 소신 발언해 시선을 끌고 있다.
2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리포터 김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코너 ‘모발모발 퀴즈쇼’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진은 사연자의 이름이 최근 부산 북항 인공 수로에 출몰한 상어라고 언급하며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박명수는 해당 뉴스를 봤다며 말문을 열며 “상어가 왜 안 나가고 거기에 있나”라고 말했다. 김태진도 “왜 계속 거기에 있을까”라며 맞장구쳤다.
박명수는 “쫓아내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김태진은 “일부러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불안하다. 사람들이 너무 매달려 있다. 혹시라도 앞에 매달리면 큰일 난다”라며 관광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김태진은 “그 앞에 카페가 있는데 매출 대박이 났다고 한다”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그럼 샤크카페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진은 그건 아니라며 단호한 반응을 보인 후 “가게 주인분이 상어한테 고등어를 주고 싶은 심정이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대한민국의 대표 예능인이자 독보적인 호통 개그의 일인자인 박명수는 1993년 MBC 공채 4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MBC ‘무한도전’, KBS ‘해피투게더3’, SBS ‘X맨’ 등 수많은 레전드 예능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또 그는 개그맨을 넘어 가수로도 대성공했으며 그의 대표곡으로는 ‘바다의 왕자’와 제시카와 듀엣곡인 ‘냉면’ 등이 있다.
최근 박명수는 JTBC의 웹예능 ‘할명수’가 회사의 자금난으로 약 두 달간 촬영 중단 위기를 겪자 “사회의 어른으로서 가만히 있기가 추접스럽다”라며 제작진의 생활비를 사비로 챙겨준 미담이 알려져 큰 훈훈함을 안긴 바 있다. 또 지난 17일 2009년 무한도전 가요제 이후 17년 만에 제시카와 함께 ‘2026 무한도전 런인 경주’ 특별 공연에서 ‘냉면’ 무대를 선보여 무한도전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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