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메들리가 시간대별로…’72세’ 이홍렬 “나이 들어 욕하는 게 싫어져”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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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방송인 이홍렬이 과거 자신이 욕을 잘했다고 고백했다.

22일 채널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에서는 “’70이 되면 뭐가 달라질까요?’ 이홍렬이 말하는 나이 들수록 달라지는 것들”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홍렬은 나이를 먹으며 달라진 자신의 성격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예전에 욕을 참 많이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욕메들리가 5분짜리 10분짜리 30분짜리가 있다”고 말해 주위에 웃음을 안겼다. 그는 주변 사람이 속상한 일을 겪어 대신 욕을 해달라는 부탁에 그 사람의 사연을 들은 후 바로 욕했을 정도라고 전했다. 그는 “어느 순간에 나이가 이렇게 딱 들어가니까 희한하다. 욕하는 게 싫어졌다. 과거의 내가 그렇게 욕했었는데 나이가 드니 욕하는 게 싫어진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이성미가 “진짜 오빠는 어른이 됐어”라며 말하자 이어 박미선은 “꼰대가 아니라 어른”이라고 맞장구쳤다. 이성미는 불같았던 이홍렬의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박미선은 “나이 들면 더 꼬장꼬장해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이성미와 이홍렬 둘 다 나이가 들수록 후배들을 포용하려고 하고 베풀려고 하고 고마운 걸 표현하려고 한다. 이러기 쉽지 않은데 나도 저런 선배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끔 한다”며 두 사람에 대한 존경을 드러냈다.

앞서 이홍렬은 60대에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그중 하나를 이 룬적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가장 어려웠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국토 종단에 대해 언급하면서 전유성의 말이 큰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협업해서 국토 종단을 실행에 옮겼고 국민들의 후원으로 3억을 모아 기부한 바 있다.
이홍렬은 70대의 나이에도 방송, 연극,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쉴 틈 없이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그는 사람들의 눈에 자주 띄지 않아 ‘활동 중단’이라는 오해를 받았지만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채널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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