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세상을 떠난 일본 추리소설 거장 고(故) 히가시노 게이고를 향해 다시 한번 애정을 드러냈다.

오정연은 지난 18일 개인 계정에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 ‘숙명’, ‘호숫가 살인사건’ 세 권의 표지 사진을 나란히 올리고 “서거하셨지만 작품은 오래 남으리”라는 문구를 남겼다. 오랫동안 히가시노 게이고를 자신의 ‘최애 작가’로 꼽아온 그가 고인을 다시 기린 셈이다.

앞서 오정연은 지난달 27일에도 계정에 히가시노 게이고의 별세 소식을 담은 게시물을 공유하며 “오늘도 읽고 있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배우 류승룡도 개인 계정을 통해 추모의 뜻을 전했고, 작가 허지웅은 “히가시노 게이고 선생님, 살펴 가세요. 덕분에 오랜 시간 행복했습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일본 출판사 고단샤는 같은 날 히가시노 게이고가 23일 새벽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향년 68세. 1958년 오사카에서 태어난 그는 오사카부립대학 전기공학과를 나와 회사원으로 근무하다가 1985년 소설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받으며 작가로 첫발을 뗐다. 이후 ‘비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을 펴냈고, 갈릴레오 시리즈, 가가 교이치로 시리즈, 마스커레이드 시리즈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대표작으로는 ‘용의자 X의 헌신’, ‘백야행’, ‘가공범’, ‘악의’,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방황하는 칼날’, ‘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 ‘유성의 인연’ 등이 꼽히며, 다수의 작품이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매체로 재탄생했다. 이 중 앞선 두 작품은 국내에서도 영상화돼 두터운 팬층을 형성했으며,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최근 시리즈 제작이 확정돼 류승룡, 김혜윤, 이채민, 문상민이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해당 작품은 내년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아야츠지 유키토, 오정연, 채널 ‘日テレNEWS’




![“예쁜 게 죄?”…’카리나·채원 닮은꼴’ 여친, 다른 남자와 합석·스킨십에도 뻔뻔 (‘연애전쟁’)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18224427/CP-2022-0227-39098682-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