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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지은 기자] 안보현이 배우가 된 계기를 공개하며 김우빈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2일 채널 ‘요정재형’에는 ‘너희 이야기는 드라마로 써도 돼’라는 제목의 ‘요정식탁’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SBS 새 드라마 ‘재벌 형사2’를 통해 인연을 쌓은 안보현과 정은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안보현은 “원래 직업군인이 되려고 했다”라고 고백했다. 복싱 선수 출신인 안보현은 “언제 운동을 그만뒀냐”라는 정재형의 질문에 “원래 대학교에 가서 복싱 선수 생활을 이어 나간 뒤 결론적으로 체육 선생님이 되려고 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다 포기하고 부모님께 ‘작업군인 하겠다’라고 말씀드렸더니 사촌들이 ‘오빠 키도 크니까 모델 한번 해봐라”라고 권유했다”라며 모델이 된 계기를 전했다.

안보현이 19살이 되던 해 참여한 모델 체험 프로그램에서 김우빈을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우빈이가 한 살 어린데 그 친구도 모델 지망생으로 왔더라. 너무 재밌었고 새로운 세계였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한번 해볼까?’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여기까지 오게 됐다”라고 피력했다.
캠프 이후에도 두 사람은 인연을 이어왔으며 안보연의 입대하는 날에 김우빈이 “형, 나 이제 연기하러 서울 올라갈 거야”라고 통보했다고. 이에 안보현은 “나도 전역하면 서울로 올라가겠다”라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보현 배우는 전역 후 김우빈을 따라 서울로 상경하여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9년 한스경제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영화 ‘챔피언’, ‘주먹이 운다’ 같은 복싱 영화를 보면서 ‘나도 한번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라고 전 바 있다.

안보현은 2007년 대경대학교 모델학과에 입학한 뒤 서울컬렉션 무대에 오르며 모델로 데뷔했다. 2020년 JTBC 금토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장근원 역으로 출연하며 악역 특유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7일 오후 9시 50분 공개 예정인 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2’에 출연하는 안보현은 진이수 역을 맡았다.
최지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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