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이상순, ‘건강 악화’ 속 제 사람 챙겼다…빈자리 채워준 정재형에 통 큰 선물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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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건강 문제로 라디오 진행을 멈춘 가수 이상순이 자신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는 정재형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정재형은 지난 29일 자신의 계정에 “상순 효리의 선물!! 오늘도 완벽하루 저는 정재형입니다 곧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정재형에게 건넨 스킨케어 제품이 담겼다. 해당 제품은 24만 원대로 알려졌다. 정재형은 현재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스페셜 DJ를 맡아 이상순을 대신해 마이크를 잡고 있다. 회복에 전념하는 사이 자리를 지켜주는 동료를 살뜰히 챙긴 것이다.

2024년 11월 4일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이상순의 건강 이상 신호는 지난달 말부터 나타났다. 그는 지난달 26일 방송 도중 몸이 좋지 않아 의무실을 다녀온 뒤 뒤늦게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사전 녹음으로 진행된 지난달 29일 방송을 제외하고는 이달 5일까지 생방송에 나서지 못했다.
침묵을 깬 건 이달 6일이었다. 이상순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아무런 설명 없이 라디오 진행을 쉬게 된 점, 청취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지난주 수요일 갑자기 컨디션이 좋지 않아 라디오 진행이 어려웠고, 그 후 여러 가지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부득이하게 라디오를 쉬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상순은 “저도 언제 회복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내일이라도 괜찮으면 다시 진행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이렇게 글이 늦어졌다”며 “이번 기회에 전체적인 몸 상태도 꼼꼼하게 체크하고 컨디션도 확실히 회복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돌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소속사 안테나는 이상순의 회복 상황을 지켜보며 향후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그가 돌아올 때까지 스페셜 DJ 체제로 운영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공식 계정, 정재형, 이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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