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 아무도 모르게 수술 받아→’암 투병’ 박미선 병원길 함께…뒤늦게 고백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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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김정난이 그동안 대중에게 밝히지 않았던 수술 사실을 처음 고백한다. 아울러 힘든 치료 과정에서 20년 절친인 개그우먼 박미선이 병원까지 직접 동행하며 곁을 지켜줬다는 가슴 뭉클한 사연도 함께 전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미선, 김정난, 김새롬, 김수미가 출연하는 특집으로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정난은 박미선이 투병하던 시기에 자신 역시 병원 치료와 수술을 받았던 사실을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다행히 질환을 초기에 발견해 수술을 잘 마쳤으며, 건강을 회복한 이후 드라마 복귀 등 활동을 무사히 이어갈 수 있었다고 전한다.

평소 혼자 병원에 다니는 데 익숙했던 김정난에게 결정적인 힘이 되어준 존재는 박미선이었다. 검사 결과를 확인하러 가려던 김정난에게 박미선은 “병원에 혼자 가지 마”라며 흔쾌히 보호자로 동행했다. 수술 당일에도 박미선을 비롯해 ‘아.우.디.’ 모임으로 묶인 가까운 지인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그에게 커다란 위로와 힘을 보탰다.
약 20년 동안 끈끈한 우정을 쌓아온 두 사람은 서로의 아픔을 보살피며 관계를 한층 단단하게 다졌다. 박미선이 투병으로 힘들었을 당시에는 김정난이 정성껏 집밥을 차려 챙겼고, 박미선은 “평생 잊지 않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반대로 김정난이 수술을 받을 때는 박미선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며 진정한 연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김정난의 특별한 취미 생활도 공개된다. 샤이니와 BTS를 거쳐 최근 에이티즈 콘서트까지 다녀왔다는 그는 BTS 콘서트에 박미선을 데려가 팬으로 입문시킨 일화를 전한다. 또한 30년 경력의 게임 마니아로서 게임사로부터 이름이 새겨진 성기사 방패를 선물 받은 사연을 소개해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김정난의 이야기는 30일 밤 10시 30분 MBC ‘라디오스타’ 본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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