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째 솔로’ 윤은혜, 연애하던 20대 시절 회상.. “갈등 생기면 바로 풀어야”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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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20대 시절을 회상하며 여자 친구와의 갈등이 걱정인 남성에 조언을 건넸다.
29일 윤은혜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회피하지 말고, 해피합시다”라는 제목의 ‘윤은혜의 잠 못드는 밤에’ 영상이 공개됐다.
‘회피’를 주제로 한 이날 방송에서 윤은혜는 “나는 스스로 회피형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돌이켜 보니 회피하는 경우가 있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 주제가 요즘 많은 이들의 고민인 게 회피형이 정말 많이 늘었다. 어떤 상황에 직면하기보다 외면하고 싶은, 그렇게 하면 해결이 될 것 같은 순간들이 있다. 내가 그럴 때도 있고 상대가 그럴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여자 친구와 갈등이 있을 때마다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지만 당장 감정을 풀자는 여자 친구와 2차로 싸우게 된다는 2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윤은혜는 “이건 회피가 아닌 것 같다. 회피는 사라지는 게 회피”라고 일축했다.
아울러 “나는 사실 사연자의 여자 친구 입장이다. 난 일이 있으면 풀어야 한다”며 “내 기억을 떠올려보자면 해결을 하는 게 중요한 거다. 이건 대부분의 여자들이라면 공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은혜는 또 “요즘 내 주변에도 회피형이 진짜 많이 생겼다. 연인 사이 뿐 아니라 친구 관계에서도 연락을 안 하고 싶으면 메시지를 안 본다. 나도 약간 그러 때가 있다. 이건 상대가 중요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지금 대화를 이어갈 여유가 없으니 미뤄 놓는 것”이라며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늘고 있다 보니 다른 방향으로 이해해보려고 노력한다”고 털어놨다.
윤은혜는 또 사연자에게 “상대에게 짜증 내지 말라. 짜증이 날 거 같은 날엔 차라리 만나지 말라. 웬만하면 싸우지 않는 게 좋다. 그리고 침묵, 잠수 이런 건 안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윤은혜는 14년째 솔로로 앞서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29살 이후로 연애를 안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윤은혜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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