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사망→정산금 20억도 증발”…김량하, 결혼 4개월 앞두고 ‘파란만장’ 인생사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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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쌍둥이 듀오 량현량하 출신 김량하(39)의 과거 정산금 발언이 결혼 소식과 함께 다시 조명받고 있다.

김량하는 지난 27일 동갑내기 레이싱모델 김희와 내년 1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10년 넘게 친구로 지내다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최근 예식장 계약을 마친 것으로 전해진다. 이를 계기로 김량하의 파란만장한 과거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4월 ‘병진이형’ 채널에서 김량하는 김희와 만나게 된 계기를 묻자 “원래 친구였다. 제가 온라인 마케팅 일을 하다 보니 인플루언서들과 사업하는 사람들을 불러 파티를 열게 됐는데, 그때 오랜만에 이 친구를 만나니 뭔가 잘 통했다. 그러다 친구에서 연인이 됐다”고 답했다.

같은 방송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 1호 연예인이 된 경위도 풀어놨다. “진영이 형이 뉴스에서 우리를 보고 나서 ‘쟤네 데려와’라고 한 거다. 계약을 5대 5로 했고, 계약 기간도 당시에 기본이 10년이었는데 파격적으로 5년이었다. 집도 서울에 직접 구해줬다”는 것이다. 당시 미성년자였던 그는 상경할 때 아버지와 동행했다고 덧붙였다.

어린 나이의 형제 명의로 들어온 약 20억 원의 정산금은 아버지가 현금으로 인출해 관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량하는 “아빠가 보관해 두셨는데, 저희가 군대를 간 사이 아버지가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신 거다. 그래서 행방을 모른다”고 털어놨다. 부친에게 돈 이야기를 꺼내지 못한 점에 관해서는 “아빠가 부산 사람이라 무서우니까 말도 못 꺼내고, ‘알아서 해 주겠거니’ 하다가 돌아가셨다”고 회상했다.
김량하는 지난 2022년 MBN ‘특종세상’에서 형 김량현과 한동안 연락하지 못했다고 언급하며 불화설의 한가운데 놓이기도 했으나, “연락 두절이 아니라 아티스트로서 존중하는 거다. 기다려주고 응원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병진이형’, 김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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