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6’ 출신 女스타, ‘금수저’ 전남편→시댁에 임신 사실 숨겼다…”부담 있었을 것”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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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돌싱글즈6’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가수 노정명이 전남편에 대해 언급하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9일 채널 ‘닭터신’에는 ‘레드삭스 노정명, 사실 에스파로 데뷔할 뻔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과거 노정명은 걸그룹 레드삭스로 활동하던 중 2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혼전 임신으로 결혼한 바 있다. 그는 “제가 레드삭스 활동할 때 만났다. 숍에 오던 손님”이라며 “그분의 아버지가 돈이 많았다. 금수저였다”고 전남편에 대해 말했다. 노정명은 “솔직히 그때 능력 있는 사람이 매력적이었다. 이왕 밥 먹어도 한우먹고 싶지 당시 한우 사줄 수 있는 남자들이 또래에 많지 않았으니까”라며 “능력도 좋았지만 사람도 너무 괜찮았다”고 떠올렸다.

다만 노정명은 결혼을 한 뒤 전남편 집안으로부터 사생활 제약이 많아졌고, 결국 연예계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그는 “아이를 키워야 해서 육아 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집안이 보수적이라 제가 밖에 나가서 사회활동을 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친구들 보는 것도, 개인적으로 볼일 보는 것도 다 참견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부모님 눈치를 보는 전남편 때문에 임신 소식도 시댁에 늦게 알렸다고 고백했다. 노정명은 “아이가 6개월이 될 때까지 전남편이 시댁에 말을 못 했다. 시부모님이 워낙 무서운 분이기도 했고, 이유는 모르겠는데 나이가 어려서 그런 것 같다”며 “책임져야 할 가족이 둘이나 생긴다는 건 엄청난 압박감과 부담감이 있었을 거다. 그때는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미워했는데 인생을 살다 보니 그분도 굉장히 힘들었겠구나 싶다”고 했다.
2005년 걸그룹 레드삭스로 연예계에 데뷔한 노정명은 비연예인 남편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뒀으나 파경을 맞았다. 이후 2024년 MBN ‘돌싱글즈6’에 출연해 서보민과 현실 커플로 발전했으나 지난해 12월 결별 소식을 알렸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채널 ‘닭터신’, 노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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