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백진희(36)가 장거리 연애를 이어온 연인과 결실을 맺는다.

7일 마이데일리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백진희는 오는 2027년 1월 23일 서울 모처의 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예비 신랑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직장인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서울과 캐나다를 오가며 신혼생활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부의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라는 제약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각별한 신뢰와 애정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서로를 만나 정서적인 안정감이 들어 결혼까지 결심했다”고 전했다.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연예계에 데뷔한 백진희는 이후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신선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어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기황후’, ‘트라이앵글’ 등 여러 히트작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6년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만난 배우 윤현민과 약 7년간 공개 열애를 했으나 지난 2023년 아쉬운 결별 소식을 알렸다.
기쁜 경사가 전해진 가운데 백진희가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밝힌 연애관도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 7월 채널에서 자신을 “연애를 하면 상대를 온전히 배려하고 맞춰주는 편”이라고 표현, “그래서 다 떠나가더라. 밀당 못 한다. 다 맞춰주고 잘해준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도 “멍청했다”고 자책하기도 했다.

이어 같은 달 백진희는 연애를 시작하기 힘든 까닭을 주제로 한 이상형 월드컵을 하던 중 “이상형 기준이 높음”과 “옛 연인과의 재결합 희망” 중 하나를 고르라는 질문에 “한번 마침표를 찍은 연애에 대해서는 절대로 뒤돌아보지 않는다”며 전자를 택해 화제를 모았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백진희, 채널 ‘지니이즈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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