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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최혁준이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2’를 마친 소감을 남겼다.

최혁준은 5일 개인 계정에 종영 소회를 담은 글을 게시하며 “프로그램은 객관적으로 저 자신을 마주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적었다. 이어 “그동안 소극적이었던 태도와 갇혀 있던 가치관을 깨기 위해 노력했다”며 “관계 속에서 상대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그 과정에서 비치는 제 모습도 진심으로 돌아보려 했다”고 심경을 풀어냈다.

방송을 향한 반응에 관해서도 솔직한 입장을 내놨다. “댓글과 리뷰에서 지적해 주신 것처럼 내가 많이 부족했다”며 “사소한 일에도 예민하게 반응해 시청자들에게 피로감을 드렸고,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해 판단을 잘못했던 부분도 있었다. 그 점에 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응원과 칭찬은 감사하게 간직하겠다는 뜻과 함께, 부족했던 지점은 고쳐 더 나은 사람으로 거듭나겠다는 다짐도 곁들였다. 출연진과 썸메이커(MC 및 패널)·제작진과 스태프를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으며, 촬영을 통해 맺은 인연과 함께 보낸 나날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지난달 28일 막을 내린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2’에서 최혁준은 이른바 ‘인기남’ 포지션에 놓이며 자신에게 집중된 여성 출연진의 관심을 두고 “(데이트하러) 순회공연 다녀야겠다”고 발언해 도마 위에 올랐다.
이진우·이한주에 이어 최혁준은 ‘빌런’ 비판 속에서도 최현서와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로 맺어졌다. 다만 종영 이후인 지난 1일 공개된 스핀오프 ‘모태솔로 애프터서비스’에서 두 커플 모두 실제 열애로는 이어지지 않았다고 전해 ‘현커'(현실 커플)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에겐 아쉬움을 안기게 됐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최혁준,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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